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5 (이하 아누가)’에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농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스 입구에는 농심이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타깃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공장도 기부에 참여했다. 총 농심은 5300여 박스의 신라면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그간 농심이 전달한 라면은 총 5만7000여 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기부하는 신라면은 임직원과 농심이 함께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했다. 농심의 사회공헌활동 재원인 해피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심 관계자는 “겨울 추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더해져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