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세대구분형 아파트 선보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 8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라그란데’에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평면은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 시킨 구조로 한지붕 두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을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녀를 위한 별도의 학업 공간을 마련하거나 거주와 업무공간을 분리해 재택근무용으로 사무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도 쾌적한 거주 환경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고 주차도 편리해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위치하는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는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시립대, 광운대, 카이스트서울캠퍼스 등 여러 대학들이 인접해 있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과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