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첫 봉사활동을 성동구에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직원과 지파운데이션의 어린이 등 20여명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라온지역아동센터 인근 베이킹센터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줄 빵과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레터링이 담긴 케이크 등을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매니저는 “매일 출퇴근하는 현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하니,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전문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고,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다시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현장이 위치한 성동구의 라온지역아동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한양대학교·성동구와 함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엔 현대백화점그룹 내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그룹내 계열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오는 31일까지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한양대와 성동구는 지원중인 스타트업과 현대백화점그룹 내 계열사 간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9곳의 회사를 선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스타트업과 공동 상품 개발·솔루션 접목 등 상호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사업 연계와 전략적투자(SI) 등을 검토한다. 전상경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도약기 기업에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