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총 공사비는 약 1조 3000억 원. 지하 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의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은 조합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hc(대표 임금옥)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오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서 직영매장 ‘판교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창고43’ 판교점은 228석 규모를 갖춘 대형매장이다. 동시에 수도권 내 두 번째 매장이자 전국 20번째 직영점이다. 매장 내방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 소재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또 독립적인 공간 18개를 별도 배치해 식사 겸 미팅 등 비즈니스 고객들을 공략한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2030세대 직장인이 많아, ‘창고43’만의 품질과 서비스로 한우 소비층을 젊은 세대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창고43 판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각각 100개 한정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병환 bhc 직영사업본부 이사는 “판교점은 판교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인근 직장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가족모임 장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한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지난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물품은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기간 동안 진행된 후원 물품은 약 1억4000만원 상당이다. 정지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