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각 그룹을 대표하는 그룹장들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의미와 방향을 공유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자율적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기준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행동기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임직원이 법 위반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법 위반 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선도사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신(新)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비전은 성공적인 생명보험시장에서의 안착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 속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사로의 도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생을 든든하게’는 상품·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보험사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일상을 편리하게’는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보험 서비스의 다양화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함께하는’은 농협 고유의 가치와 보험의 사회적 가치 전달로 농업인·고객과의 상생을 염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인정하는 미래 지향점인 ‘생활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임직원 참여로 만들어졌다. 내부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자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 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와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문화 구축과 사고 근절을 목적으로 반도건설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물체에 맞음·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 대비 30%이상 감축과 동시에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를 선포식에서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태스크포스 조직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