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성공적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NCD)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8일까지 현지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하고, 그동안의 성과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의 건강증진과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다. 성과 관리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실시 보건의료사업단은 파견기간동안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1,011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혈압, 신체계측, 허리둘레 등이다. 건협은 2022년부터 매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05명, 2023년 968명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추적 관리하는 등 현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