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부울경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복지시설 8곳에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BNK투자증권의 사회공헌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BNK투자증권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영유아와 장애인 생활시설 내 설치된 냉방기기 140여대의 세척과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방기 세균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3년(2019~2021) 연속 수도권 노인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수주 업체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식자재 공급업체 선정에 나선 수도권 복지시설 472곳 중 107곳과 계약을 성사하며 총 수주액 274억원을 확보했다. 점유율은 27.5%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국내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복지시설 전담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출시했다. 이후 2019년부터 3년간 수도권 복지시설 식자재 공급 사업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헬씨누리가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바라봤다. 의료기관의 단체급식을 운영하며 저칼로리·저염식, 당뇨·고혈압 식단 등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영양 관리 전문 역량을 갖췄다. 복지시설 담당 전문 인력들이 시설별, 질환별 맞춤형 식자재 600여종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내년에 헬씨누리 농·수·축산물 PB(자체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며 “수도권 외곽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