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이달 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등 자사 건강보험에 새롭게 탑재한 4종 신설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간암 간동맥화학색전술치료비 ▲간암 간동맥방사선색전술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색전술치료비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등 총 4가지다. 이 특약들은 최근 의료기술 발전과 치료 트렌드 변화, 환자의 실제 보장 수요를 반영해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색전술치료비 3종’ 특약은 간암(전이암 포함)과 자궁근종·자궁선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간동맥화학색전술, 간동맥방사선색전술, 자궁동맥색전술을 연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색전술은 약물이나 미세입자를 혈관에 주입해 병변의 혈류를 차단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된다. 기존 건강보험이 대부분 수술적 치료 보장에 초점을 맞춰온 반면, 이 특약들은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자궁 보존이 필요한 가임기 여성에게 비수술 치료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치료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3D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R(Clinical Dementia Rating, 임상 치매 등급) 검사’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로, 치매의 초기 발견과 진행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치료 약물의 종류와 투약량을 결정하고 치매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는 이 CDR 검사 비용(급여)을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하는 특약이다. 기존 치매보험에서는 MRI·CT·PET 등 치매의 원인을 분석하는 감별 검사에 대한 보장만 제공됐으나,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CDR 검사를 보장하는 이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특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꾸준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 진행 속도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과 비만관리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 치료비’의 담보는 삼성화재에서 판매중인 「마이핏 건강보험」과 「New내돈내삼」에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는 주요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고(진단시점 BMI 30 이상), 그 치료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GLP-1 계열의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입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당뇨 GLP-1 급여 치료비’는 당뇨병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당뇨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급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 증권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올 하반기에 판매예정인 선박결항 관련 특별약관(이하 특약) 2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박결항 관련 특약 2종은 ‘5개노선 출발 개인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 과 ‘5개노선 출발 동반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으로, 체류하는 섬에서 육지로 향하는 선박이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된 경우 발생하는 숙박비, 식사비 등의 섬 체류비를 지급하며 ‘프로미 안심비용보험’상품에 탑재되어 판매된다. 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선박결항을 보장하여 연간 400만명이 이용하는 5개 노선(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연평도, 홍도) 여객선 이용고객의 결항 위험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 특히 동반여행 특약은 보상한도 적용에 있어서 1인당 보상한도가 아닌 동반여행객 총 보상한도를 적용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였고, 체류하는 섬지역에서 사용한 비용을 보상하여 소상공인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일반보험에서 6년만에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일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NH농협생명 특약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의결했다.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해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조기검진을 유도해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담보로 평가받았다. 해당 특약은 지난달 23일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새로운 보험료 납입구조를 선보이며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한 뒤 연속으로 획득했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는 중증치매상태로 최초 진단확정 됐을 때 500만원을 지급하고, 치매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요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CT·MRI촬영을 받았을 때 연간 1회한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납입기간인 5년, 6년, 7년납입 상품에 8년, 10년, 12년, 20년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고객이 소득공백기(제2납입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