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상용 통신망에서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AI-RAN은 단순한 네트워크 최적화를 넘어 6G 시대에 필수인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KT와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부터 AI-RAN 공동 연구를 이어왔으며, 올해 NVIDIA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GPU 기반 AI-RAN 연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RAN 상용망 검증은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서 진행됐다. 하루 평균 약 18,000명의 사용자가 AI-RAN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했는데, 검증 결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일부 고객의 셀(Cell, 하나의 기지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 간 이동 시 끊김 등 문제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유사한 이동 패턴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품질도 함께 개선되어 셀 전체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GS건설(대표 허윤홍)이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 도입 후 사내에 처음으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효율성 강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현업에서 총 50여개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고, 그 중 각 부서별 팀장들이 활용도, 혁신성,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고, 8일 전체 직원들에게 활용 사례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레시피’ 대회에서는 현장에서 문서 파일명을 정리하기 쉽게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효율적으로 하는 아이디어들이 직원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AI 레시피에 참여한 한 GS건설 직원은 “AI를 효율적으로 업무에 활용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AI 활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AI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안전 민감도가 대폭 높아진 가운데(19일 경총 발표), 안전 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 사물인터넷(loT)를 통한 산업재해 줄이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부상 등의 사고는 안전을 개선시켜야 된다는 신호를 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년에 200만 건 이상의 작업장 부상과 질병이 발생하는 현재, 기업의 책임자들은 그 숫자를 낮추기 위해 현대 기술을 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산업 사물인터넷(IIoT)는 산업 기기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해 작업장 내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기계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허락한다. 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다. 작업자 상태 모니터링(Worker health monitoring) 현장, 공장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IIoT가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웨어러블의 센서는 체온, 땀 등의 생리적 신호를 측정해 근로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알림을 줄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전체 직장 상해의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