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KBIZ)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재훈 부사장(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정재훈 부사장은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단계별 개선 방안 수립 및 교육 등 CP 실행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준법의식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무 관련성과 교육대상을 고려한 27개 맞춤형 공정거래 관련 교육과정이 대표적이다. 업계 모임 사전·사후 신고제, 기술자료 요구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법 위반 예방 프로세스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CJ문화재단(대표 이재현)은 제40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대통령 표창 상이다. 한국문화 창달과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제40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판소리의 세계화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의 전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순수예술 다양화도 이끌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문화다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