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연말연시 다중밀집 축제·행사 안전대책 점검 나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9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다중밀접 행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2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안건인 ❶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 안전점검, ❷내년 첫 시행되는 균형발전정책 적극 활용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더불어, 협조안건인 에너지 극복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 이행 협조, 지자체 참전수당 지침(가이드라인) 이행 협조, 수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관련 협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지방시대 분권 이행안(로드맵) 과제 발굴에 대한 요청이 이루어졌다. < 주요 발표내용 > ➊ 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축제 안전점검 우선 시·도 부단체장들에게 연말연시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 등을 맞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축제, 행사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구체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예찰 강화, 현장 보안카메라(CCTV)를 통한 상황관제 및 상황실 운영, 성탄절 전후 중심상권 주변 순찰 및 질서유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