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지난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양평군 소재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를 찾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농협이 지정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여 명과 콜센터 협력업체 임직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은 당장 일손이 급한 양파·감자 분류 및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에 흔쾌히 함께해 주신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작업은 때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기별로 필요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양평),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등도 현장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4월 2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4,000상자(2억 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도곤 마케팅지원부사장,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박스’는 농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모자,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우비, 아이스조끼, 안전장갑 등 농작업 필수 보호장비로 구성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임할 수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재해피해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운영 △지역농산물 구매 및 나눔 △농촌의료지원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