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경매 수익금 등으로 경기도 수원시 아름학교 시각장애인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점자 도서와 음성 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ICT를 활용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구축해 학습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부 등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 수익금이 활용됐다. 올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과 광고 소품 등을 경매에 출품해 수익금을 거뒀다. 앞서 2017년부터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이번 수원 아름학교에 들어선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등에 이어 9번째 도서관이다. 도서관이 설치된 학교에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벽화를 그리는 활동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 4분기 동안 취약계층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20포 지원을 비롯해 겨울맞이 김장 나눔, 외부 문화활동을 하기 힘든 어르신·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들이 활동, 장애인복지관 갈비탕 300인분 급식 봉사, 제빵 봉사를 통한 빵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나눔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희망풍차 결연세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다솜의 집 ▲효담채 ▲요한의 집 ▲행복의 집 ▲용인시새마을회관무료급식소 ▲인복마을 ▲용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비롯해 무료급식소,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CL 관계자는 “SCL은 설립 당시부터 나눔실천을 기념이념으로 삼고 사회공헌 활동 또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가 당진전통시장에서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팩은 폐기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물품 중 하나로, 최근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송 증가에 이어 무더위로 아이스팩 사용이 주요 증가 원인을 꼽혔다. 물로 제작된 아이스팩은 분리배출이 가능하지만 젤 타입의 경우 열에 타지 않고 500년 이상 자연 분해 기간을 갖고 있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활동은 이같이 사용 후 처리의 어려움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나눔식에는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전통시장 상인회, 마중물 주부 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대제철은 재활용 아이스팩 1천7백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내 어시장과 신선도를 요구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달된 아이스팩 준비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나섰다. 이들은 주변에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해 마련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활용은 우리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