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고도의 기술을 다루는 방산기업은 철저한 안전과 완벽한 품질이다. 탄약, 레이더, 유도무기, 통신체계 등 고위험 군수물자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에게 있어 안전사고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국가 안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산업적 특수성 속에서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무재해 방산현장' 실현을 목표로 목표로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미 생산기지와 판교 R&D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보건안전(EHS) 통합 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Preditvie Maintenance), IoT 기반 실시간 감지, VR 안전교육 등을 확대 도입하고 있다. 동시에 ISO 인증 기반의 환경안전 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체계를 강화하며, 방산업계 ESG리더십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위험물 관리, 보안통제, 고위험 공정별 안전수칙 등 방산업 특유의 고도화된 대응 체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방산시장에서도 신뢰 자산으로 작용 중이다. “위험을 통제하지 못하면 기술도, 미래도 없다.” LIG넥스원이 구축 중인 스마트 안전 생계이 스마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14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유상훈 공장장과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활발하게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티앤씨 구미사업장 인근의 농촌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향후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5일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주제로 4년째 운영 중인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고아초등학교 행사는 이 프로그램을 지역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경북 구미시 거의 1지구에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04㎡ 총 1722가구(1블록 716가구·2블록 10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거의1지구는 구미시 거의동 일원의 46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해 2300여 가구(약 6300명)를 건립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단지명에 걸맞은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연봉산에 둘러싸인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수변공원과 순환산책길(3km)가 계획돼 있고 67번 국도와 구포~생곡 국도, 거의IC, 경부고속도로(구미IC)도 인접해 있다. 또 양포초, 옥계초·중 등 교육시설과 옥계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플랫폼 관리업체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등 특화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전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