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대표 윤진호)가 하와이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으로 교촌F&B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Kyochon Franchise LLC)와 유통 전문 업체 BMK의 하와이 자회사인 BMH LLC(이하 BMH) 간 체결됐다. 멀티유닛(Multi-unit)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으로, 개인 가맹에 비해 운영·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이다. 계약 파트너인 BMH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하와이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하와이 진출을 미국 내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미국 법인을 통한 직영사업만 영위 중으로 하와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본토에서도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 안전이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길입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배달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 등을 목적으로 교촌치킨 가맹점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늘어나는 배달 주문으로 인해 배달 안전 사고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에 대한 배달직원의 인식 제고해 배달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 안전 교육’, ‘배달 서비스 교육’, ‘배달직원 비전 교육’, ‘수료 및 뱃지 증정’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달 안전 교육’에서는 먼저 자가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안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을 스스로 평가하고 배달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배달서비스 교육’에서는 올바른 배달 복장과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한 적절한 응대법을 배우고 이를 직접 시뮬레이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배달직원 비전교육’에는 배달직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커리어 로드맵 등을 만들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혁신과 변화의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오는 2025년 입주할 '그린오피스'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만4011㎡(약 4200여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건립된다. 교촌은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이번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고 한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특히 투명 유리와 프린티드 글라스를 이용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은 사옥의 그린 오피스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옥 내 정원을 두어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판교 신사옥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교촌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