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비가 쏟아진다. 이 비로 재발화된 대구 산불도 진화되고 있다. 수도권·부산·제주 10∼50㎜…경기북서부엔 20∼60㎜ 강수가 예상된다. 강원·충청·경북엔 10∼4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첫날인 1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늦게까지 전국에 꽤 많은 비가 오겠다. 1일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 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내륙·충청·호남·경남·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서부엔 20∼60㎜, 나머지 수도권과 서해5도·전남해안·전남동부내륙·전북서해안·부산·경남남해안·경남남서내륙·제주엔 10∼50㎜(제주남부중산간과 제주산지 최대 6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광주·전남내륙(동부내륙 제외)·전북내륙·울산·경남내륙(남서내륙 제외)·경북(중남부내륙·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엔 10∼40㎜, 강원동해안·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동해안엔 5∼10㎜ 강수가 전망된다.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10∼20㎜씩 쏟아질 때가 있겠고, 일부 지역엔 지름 5㎜ 미만 싸락우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장맛비는 주말인 오늘(15일)은 물론 16일에도 계속돼 홍수 피해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요구된다. 15일 오전 2시 10분 현재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청 속보는 다음과 같다. <강수 현황과 전망 > 현재(02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서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15일 02시 현재, 단위: mm) - 공주 39.5 세종 35.5 청주 33.5 청천(괴산) 28.0 정산(청양) 27.0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13일 00시~15일 02시, 단위: mm) - 수도권: 안성 254.5 용인이동 230.5 장호원(이천) 224 창현(남양주) 223.5 노원(서울) 208.5 - 강원: 신림(원주) 273.5 평창 213.5 사북(정선) 204.5 남이섬(춘천) 191.5 영월 185.8 - 충청권: 연무(논산) 344.0 정산(청양) 326.5 계룡 324.5 백운(제천) 321.0 세종고운 265.5 - 전라권: 함라(익산) 420.5 군산 413.5 완주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