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명절 일상방역 수칙, 의료이용은 이렇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추석 명절의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7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일상방역 수칙과 의료이용 안내를 발표했다. 안내에 따르면, 귀성 출발 전 발열·기침·인후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고, 고향 방문을 미루도록 하며, 어르신과 50대,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줄 것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은 되도록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 중 기차·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실내 대화나 음식섭취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며, 불가피하게 음식을 먹을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들고, 가족 만남, 특히 어르신들과 만날 때는 실내에서도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하도록 하며,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개인별로 덜어먹기를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미리 검사와 진료를 받고,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이밖에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의료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