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안전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라면, 위험이 감지될 경우, 근로자 누구나 공사 중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대표 김혁)은 지난 23일 김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생중계 방식으로 안전혁신을 임직원 결의를 다지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안전혁신안을 24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대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혁신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총 8인의 집행임원이 참여, 유관부서 11명의 팀장을 주축으로 안전혁신 추진단도 구성해 최근 안전혁신안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는 이에 따라 후속조치다. 이날 발표된 안전혁신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첫째 대우건설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인 품질안전실을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가진 안전혁신본부로 격상된다. 조직 강화를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그 시스템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지속적인 안전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향후 5년간 안전예산 14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법적 안전관리비 외에도 별도 예산을 편성해 안전교육 강화, 안전시설 투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미래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선물(GIFT: Good Impact For Tomorrow) 같은 기업이 되겠습니다!" SK건설이 새 이름을 단 SK에코플랜트(대표 안재현)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심는다는 뜻인 '플랜트'(Plant)의 합성어로 태어난 회사명에 맞게 모든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23일 공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 보고서는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수준을 높여 사명 변경과 신사업 진출에 대한 스토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성과까지 함께 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 Board)와 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가 제시하는 글로벌 ESG 공시기준을 적용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삼자 검증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투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현대건설은 이달 중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갖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 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고,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내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트램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인근의 갑천 호수공원은 생태호수와 시민의 숲, 미래의 숲, 습지원을 조성해 숲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대전공원의 10배, 중부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롯데백화점은 7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동탄점이 20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탄점은 연면적 24만6000㎡의 경기 최대 규모 랜드마크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의 50% 이상을 예술, 문화, F&B 등 체험 콘텐츠로 채워 볼거리, 즐길 거리 조성에 힘썼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인 라이프스타일랩, 실내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 조형물,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 아트전,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 더 테라스, 업계 최초 디지털 체험존 등이 특별한 체험 요소다. 동탄점은 ‘머물고 싶은 백화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쇼핑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까지 1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백화점 최초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 아트 앰버서더 배우 ‘이동휘’의 보이스로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 옆 캡션에 부착된 QR코드 및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지하2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분기 매출 1조5197억원, 영업이익 139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2% 늘었고 영업이익도 34.6%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2조7438억원, 영업이익은 24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5%, 26.7% 늘었다. 차입금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6000억원 감소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그동안 하석주 대표이사가 강조해왔던 내실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로 풀이된다. 화성 동탄 복합개발사업 등 대형 준공 예정 사업장과 주택, 건축, 토목 사업장의 착공 등이 안정적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수주 금액도 5조915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5%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파키스탄 Lower Spat Gah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넌득빌라, 국내에서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대전 도안 신도시 2-9지구 개발사업 등 국내외 대형 사업장을 수주한 것이 실적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목동 성우2차 리모델링 사업, 창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2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한성희 사장은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포스코건설도 미래 꿈나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꿈나무 장학금, 어린이날 선물 전달,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