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은 주거 부문에서 동상,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는 환경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e편한세상은 올해 8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에 이어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달성해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크로 또한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 받는다.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동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올뉴스타일렉’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서 ▲보안 ▲에너지 절약 ▲쾌적함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단순제어 방식의 기존 스마트홈을 뛰어넘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충섭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 대지건설(대표 이석기) 컨소시엄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최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마감됐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청약을 받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348가구 모집에 8359건이 접수돼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31가구 모집에 1418건이 접수되며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이번 청약 경쟁률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호반그룹은 호반과 대아청과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과 대아청과는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본부장과 송종민 호반 사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쓰인다. 농어촌 작업 환경 개선, 농작물 피해 복구, 농산물 구매와 판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과 농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민 호반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기금이 농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 등 호반그룹은 ESG경영에 노력하며 지역사회, 농어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해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고 올해 3월에는 한파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 지원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하고 있다. 또 ‘선 계약 후 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를 이행 중이다. 아울러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도 실시한다. DL은 무상으로 자급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상생펀드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협력회사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오리온그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은 제73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27일 비대면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초코파이情’과 ‘포카칩’, ‘꼬북칩 초코츄러스’, ‘와클’, ‘마이구미’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제품 겉면에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특징을 살린 ‘국군장병 초코파이 캐릭터’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매년 국군의 날에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 군 주요 행사 후원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 여파로 중도금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또 LH는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청약을 준비중인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 등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첫 협약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 과천 지식정보타운, 평택 고덕, 수원당수 단지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은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LH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수요자금 공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자금 대출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초부터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협력회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중장비에 정밀 GPS와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측량 작업 없이도 굴착 작업이 가능하고 정밀한 시공도 가능해져 기존방식보다 생산효율성이 25% 이상 높아졌다. 또한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량 반복작업이 많은 현장에서 시험적용 중이다.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활용하면 작업자의 피로도 및 근골격계 신체 부담을 줄여줘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스마트기술의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최신 건설기술 접목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장비 활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관련 협력업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거나, 실질적인 지원을 그간 펼쳐나간 공로를 인정 받아,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이뤄지는데, 이번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이 곧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라는 의식 아래 동반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 덕분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예컨대, ▲협력사의 재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서울 집값이 정부의 '집값 거품 경고'와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에도 불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풍선 수요'로 인해 수도권 집값도 도미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값 상승랠리 중인 안성과 동두천 등 수도권에서 민간·공공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높은 매맷값 뿐 아니라 전셋값도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임대아파트라 무주택자의 안정적인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건설업계와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1~8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동두천(46%)이였으며, 오산(24%), 안성(23%), 시흥(23%), 양주(2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이런 상승세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신규 택지 발표 등에도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6일 기준)에 따르면 경기 안성(1.48%), 동두천(1.35%), 평택(1.23%), 오산(1.18%) 등 아파트값은 한주만에 1%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났다. 이는 경기 전체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200여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동일 비율로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및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원, 협력회사 체감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음과 동시에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현대건설의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