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은 현재 총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진행 중에 있고, 개발 완료 시 2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이 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도안신도시가 인접해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주변에 유천초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는 사통팔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현대그룹 사옥에서 LGU+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안전고리 센서·안전벨트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안전장구는 스마트폰·승강로 내 작업자 진출입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Beacon)와 연동해 장구 착용·생명선 체결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 안전 문화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중대사고와 인명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연내 직영·협력사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폰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TBM) 관리 ▲위험 발굴 사례·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건설부문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총 99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현장참석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삼성물산의 안전경영방침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해 공유했으며 협력사 자율안전경영 우수사례 전파와 안전경영 실천 선언도 진행했다. 안병철 삼성물산 부사장은 행사에서 "파트너사의 안전관리는 건설업 전체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 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이 건설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안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안전경영에 대한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삼성형 안전시스템 인정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다양한 안전법규와 기준에 부합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를 재건축하는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6000㎡를 재건축해, 연면적 약 4만5000㎡의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 211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 140실도 같이 공급한다. 공사금액은 약 650억원, 착공은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용현 성신아파트 주변에는 약 3000세대 규모의 용현동 금호어울림 1~4단지가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조성돼 있다. 인근 용현동 내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돼 있는 만큼, 용현 성신아파트도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편입돼 프리미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주변에는 신선초·신흥중·신흥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인하대병원 ▲이마트 등의 시설도 완비돼 있다. 더불어 인천내항 특화개발사업이 계획돼있는 만큼 관광·문화·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개발 대표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올 초 대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일대에 아파트 20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결과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총조합원 697명 가운데 570명이 총회에 참석, 547명(96%)이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22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GS건설을 수의계약으로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하고,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도급액은 6224억원으로 한강맨션은 지하3층~지상 35층, 15개동, 1,441가구 규모로 재탄생하며 공사는 2024년 1월 착수해 3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강맨션은 1970년 지어진 최초의 고급 아파트로 국내 최초로 중앙난방시설을 갖춘 중대형 아파트 단지이다. 2017년 재건축 조합 설립, 2019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2021년 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을 통과했다. GS건설은 한강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시 1, 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하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서울시에게 인가받은 35층 설계안과는 별도로, 추후 규제가 풀리는 것을 전제로 한 68층 설계안도 제시한 상황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마수걸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7900㎡,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272세대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047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성수1구역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한강과 중랑천이 흐르고, 반경 1㎞ 이내에 서울숲을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중랑천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과 고급 외장재를 활용한 '커튼월룩'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동에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소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발생한 건물의 진동현상과 관련해 긴급진단을 실시한 결과, 해당 건물의 진동이 건물 안전성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L이앤씨는 내부의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국내 최고의 구조 전문가인 박홍근 교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대한콘크리트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문대호 연구교수가 함께 참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박홍근 교수는 “점검결과 이번에 발생한 진동과 건물의 구조적인 안정성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진동의 수준은 건물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진동으로 보인다” 고 진단했다. DL이앤씨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동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 층별로 계측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며, 원인이 파악되면 세심하게 해결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DL이앤씨는 한층 강화된 내진설계를 적용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시공했으며. 입주고객들의 안전을 규모 6.0, 진도 7.0의 강진에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 ‘오케롯캐’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다. 오케롯캐 채널은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역시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사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한이엔지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강동호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표,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건설은 파트너사와 함께 건설현장의 자동화 로봇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적극 나선다. 3사는 자동화 로봇기술 도입, 스마트건설 인프라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특히,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021 USA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아파트 단지 내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USA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에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심사한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다양한 영역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한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은 지난해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디에이치 조경공간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구름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관상용 조각품이자 쉼터의 기능도 한다. 독특한 패턴과 구조적으로 지상에서도 하늘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작품들의 세계적 수준의 예술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