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별빛’ 컨셉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고자 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202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18개월의 기간 동안 샘플 설계를 완성했다. ‘FANTASTIC RIDE’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별빛’이라는 컨셉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치해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천정고도는 공간감을 위해 10cm 높였으며 벽면 마감에는 대형사이즈의 흑경을 추가해 천장에 빛나는 별빛이 연속되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급화를 위해 엘리베이터 하부와 손잡이 부분인 핸드레일에 조명을 설치하였고, 엘리베이터 내부 입력 버튼에는 호텔 엘리베이터에 사용되는 텍스트 버튼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별빛’ 컨셉 외에도 숲 속의 감성을 표현한 ‘네이처’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내부와 도어 디자인을 무늬목 패턴으로 하고, 따뜻한 조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을 이달 11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 아파트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가구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1층에서 지상 15충 2개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으로 확장되며,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 평균 5200만원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서울 지역 최대 3년인실거주 의무에서도 제외된다. 이는 까다로운 청약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서울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의 특징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을 활용하여 고품격 특화단지로 조성했다. 아파트 전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반도건설은 3일 신년 정기인사를 통해 경영조직을 총괄사장과 사업부문별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시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이에 따라 박현일 사장을 총괄 사장에 임명하고, 김용철 부사장과 이정렬 전무를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영업부문 대표와 시공부문 대표를 맡겼다. 반도건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부별 각자 대표 중심의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되어 소비자들의 삶과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취임 일성을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Only-One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조직에 맞춰 과제 해결형·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질적으로 노력할 것,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뤄갈 것, 특히 함께 손잡고 서로를 이해·격려하며 앞으로 나가는 ‘원팀’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에도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일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중 동부건설과 호반산업 등 6곳이 현장 안전관리를 '매우 잘했다'고 평가했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돼왔다. 국토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시공자와 발주청, 관리용역사업자 281곳(179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수준 평가결과를 2일 공개했다. 이중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 등 6곳이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 중흥토건, GS건설, 케이알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5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58개 업체가 '보통' 평가를 받았으며, 38곳은 '미흡', 28곳은 '매우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주청과 관리용역사업자 중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청 중 '우수' 등급, 경동엔지니어링과 동부엔지니어링 등 5곳이 관리용역사업자 중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는2021년 한해 평가와 함께 공사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30일 롯데건설 서울 본사에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총장 홍성희, 이하 을지대)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안전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개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을지대학교와 현장의 안전문화를 진단할 예정이다. 진단을 통해 지도 조언·안전문화 우수현장 인증 등 포상활동도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 진흥사업으로 사업장, 파트너사, 근로자의 전반적인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며,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다. 현재 세계적인 안전컨설팅기업 로이드인증원(LRQA)과 함께 국제적인 시스템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진행한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현장 파일럿 테스트에 들어간 상태다.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은 사고 발생의 원인분석에서 위험통제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을 다수의 시스템이 동시에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는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이 데이터베이스(DB)화돼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업무효율성 또한 증대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과거 5개년의 사고사례 분석 DATA를 기반으로 6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조사분석 ▲위험성평가 ▲작업허가 ▲점검 ▲교육훈련 ▲협력회사 운영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환경에 적합한 체계적인 모델로 고도화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위험성평가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실행력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고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종합설계(대표 이영철) 임직원은 최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사랑나눔기금’에 약 2억6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시작,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약 35억5000만원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임직원들의 성금은 ▲필리핀 소외계층 위생‧건강키트 지원 사업 ▲국내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가구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 ▲종로지역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금년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관· 공·협 최초로 탄소배출권 획득과 연계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노출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온실가스 감출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내달 ‘더샵 청주그리니티’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세대 ▲84㎡B 141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세대 ▲170㎡ 3세대다. 청주 도심권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위치해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도 맞은편에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청주지방검찰청,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다. 반도건설 임직원 측은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일선 반도건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신종명 반도건설 창원가포지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진행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있다.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