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등)의 ESG 경영 현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중 중요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에너지 △무역 5대 사업부문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 이중 중요성 평가 :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 재무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여 주요 과제를 선정하는 평가 방식 아울러, 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EU 녹색분류체계(Taxonomy)와 연계한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TCFD Report(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하여 기후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거버넌스(Governance), 전략(Strat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4년 연속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주요 성과 및 목표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구축해 환경영향 관리를 체계화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전사적 방향성을 확립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경제(Prosperity)ㆍ환경(Planet)ㆍ사회(People)ㆍ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ESG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현대로템의 내ㆍ외부 사업환경을 분석한 ESG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먼저 경제 부문은 수소 모빌리티와 인프라 등 수소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 충전,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 공급망을 구축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레일솔루션 부문은 수소전기트램의 실증 성공 및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을 기반으로 기관차, 동차, 고속열차 등 수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지난 27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15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소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는 이날 오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도 포함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부산공장과 협력사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르노코리아의 D SUV 신차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세 곳의 우수 협력사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수상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0대 건설사 중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 '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46㎡A 181세대 △46㎡B 63세대 △59㎡A 592세대 △59㎡B 184세대 △74㎡A 36세대 △74㎡B 16세대 △84㎡A 92세대 △84㎡B 42세대 △99㎡ 1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오는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SK 최고 경영진은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 AI/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방법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맞아 향후 2~3년 간 HBM 등 AI 생태계와 관련된 그룹 보유 사업 분야에만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논의 배경을 밝혔다. SK CEO들은 이를 위해 연초부터 각 사별로 진행 중인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 강화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방안을 심도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 김동관, 남이현)이 대한전선과 손잡고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국산화 및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선두권 케이블 제조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대한전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대한전선 송종민 대표(부회장)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XLPE, 반도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은 자사 케이블 소재의 품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수출 비중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한화솔루션이 가진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해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산업 내 전력망 구축을 위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부가가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오늘 로켓프레시에 과일 및 가공상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들을 초청,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들이 탁월한 품질관리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쿠팡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일 공급사 53개, 가공 공급사 20개 등 총 73개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은 입고 매뉴얼 및 검품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 품질관리와 상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공급사 선정부터 신상품 입점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검수를 진행한다. 입고차량 온도, 상품의 중량 및 신선도, 포장상태 등 검품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이 출고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 하절기는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물관리부터 출고까지 쿠팡의 전문적인 단계별 관리 노하우, 이물 조사 방법 등도 공유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하절기 과일 공급 트렌드, 쿠팡의 품질 검사 기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 눈높이를 사로잡는 방안에 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회장 이재용)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2019년 처음 선보여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천편일률적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의 개성을 살린 푸드 라이프를 진화시켜 왔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견고한 내구성과 변치 않는 품격을 강조한 인피니트 라인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더욱 확장시켰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서울시 및 수도권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1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17년동안 이어져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대상자 수는 올해 25명을 포함해 총 472명에 달한다. 전날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을 방문해 맞춤형 보장구 지원금 6,39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과 맞춤형 보장구 보급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장구 지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맞춤형 보장구로 지원되는 물품은 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게 제작된 이너(Inner)를 사용해 자세 교정 및 체형 변형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주기적인 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