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에 올해 경기 최다 청약자가 접수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3가구 모집에 총 1만7742명이 몰리며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9.5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총 42가구 공급에 7959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179.4대 1 ▲84C㎡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문 고양시에 오랜만에 공급된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경기와 서울 등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수준이다. 전용 84㎡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부영그룹(대표 이중근)은 25일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티 워크’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고, 미국의 비영리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됬으며,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한 후,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를 걸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한 부영그룹은 이날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 지역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따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 기증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이전부터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 힘써왔다고 알려져있다.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은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출간해 1000만여권을 국내외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신임기자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DL그룹(회장 이해욱)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진행했다 22일 DL그룹에 따르면, DL㈜를 비롯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등 DL 전 그룹 계열사가 참여했다. DL그룹 임직원들은 서울시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 혈액원에서 출장을 지원했다.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DL은 ‘헌혈 기부함’을 만들어 헌혈증이 필요한 DL그룹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헌혈증을 기부한 자원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DL그룹 관계자는 “혈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약 6,028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은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획득했다. 성북구에 위치한 정릉골은 서울에서 몇 남지 않은 대형 재개발 사업지로, 포스코건설은 지하 2층~지상 4층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유일무이함을 뜻하는 ‘LE’에 서울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 역사가 정릉동 757번지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더해 ‘르테라스 75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했다 또한, 1,411가구 모두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이번 정릉공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선 1조 5,55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외 ▲대구 반고개 재개발(공사비 1817억원) ▲경기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2385억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은 중국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미국 동부 최대 복합리조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모히건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광화 한화건설 부회장, 윤용산 건축사업본부장과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 회장, 레이 피널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진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2023년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준비와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조성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로 한화건설은 약 1조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1단계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20%로 지하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주요 건축물의 골조공사, 커튼월 등의 외부 마감 자재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공사를 통해 1,275실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을 비롯해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아레나(공연장)와 약 2,000석 규모의 연회장을 갖춘 컨벤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오는 7월 중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의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42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41㎡ 66가구 ▲59㎡ 257가구 ▲75㎡ 145가구 ▲84㎡ 288가구 등이 있다. HJ중공업은 단지설계에 많은 힘을 썼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저층에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으며 주차창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에서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 케어해주는 친환경 공기관리 시스템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을 적용했으며 자동중문, 복합환풍기, 스마트 지문인식락 등 다양한 최신 시스템까지 적용한다. 해당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데 단지 주변 지역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마트‧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자동차 10분 이내 거리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하원기·유병규·정익희)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 10년 이내 전국 73개 아이파크 단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 개발 측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 안전점검을 의뢰했다. 특별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가구 이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검토위원·자문위원과 함께 책임기술자·분야별 기술자가 참여한다. 측정 결과와 종합분석을 통해 산정된 △안전 등급 △보수·보강방안 △유지관리방안 제시안이 담긴 종합보고서가 단지별로 전달된다. 점검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등 프로세스 쇄신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정량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강남 센트럴아이파크·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홍은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총 31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소형주택이▲49㎡A 118가구 ▲49㎡B 96가구 ▲49㎡C 48가구, 오피스텔이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어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의 경우, 20일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중소형 평형에서 드문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를 도입해 채광을 높였고, 동일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이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외에 욕실과 붙박이장을 2개씩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L건설(대표 마창민)은 이달 수주 계약 5건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된 수주 계약은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4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아산 배방 상업4블록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천 선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화MTV 물류센터 등이다. 총 공사비는 약 9520억원. 우선 평택 화양 A4 및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내 위치한 도시개발구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각각 1834억원, 2162억원이다. A4 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9개동 916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A2-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10개동 106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화양지구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다수의 교육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 및 종합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포승-평택선 △제2서해안고속도로 연장 등에 광역교통망 또한 우수해질 전망이다. 아산 배방 상업4블록 오피스텔 신축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