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1호선 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상업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역전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 자사 브랜드 ‘더 플래티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집중 공급이 시작됐다. ‘더 플래티넘’은 서울,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총 14개 단지,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분양 3,876가구를 포함, 총 14개 단지·8,079 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60%(4,829가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전·부산·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 공급되는 2,739가구를 합치면 약 94%가 대도시에 몰려 있다. 지난 1월 서울과 부산에 공급한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청약 1순위로 마감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송파 더 플래티넘’은 2,599:1의 높은 경쟁률을,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이번년도 상반기에 3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일반분양 257가구), 5월에는 ▲김해 삼계동 아파트 252가구(252가구) ▲부천 괴안 3D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 259가구(259가구), 6월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 274가구(2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7월 울산 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 옛 한진중공업)이 제주도에서 세 번째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제주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연동 해모로 루민’을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우주빌라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정한빌라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등 전용면적 84㎡ 단일규모의 총 14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우주빌라 41가구, 정한빌라 34가구 등 총 7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별 타입은 우주빌라 5개 타입, 정한빌라 3개 타입으로, HJ중공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도 좋다. 자동중문, 스마트 복합환풍기, 실외기실 자동 루버, 현관장 플라즈마 이온제균기, 전자책 도서관 등 최신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노형오거리와 연동사거리 사이로 교통과 교육시설은 물론 주요 관공서와 호텔, 식당, 상점 등이 집중돼 있는 제주의 중심으로 주거 선호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근처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더불어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노선 등이 신규 개설되어 교통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오는 1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 안전체험관 ‘Safety On’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Safety On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지난 1월 한 달여간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쳤다. 안전 체험 교육은 전문강사가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체험시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해당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체험을 마친 직원들이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해 최우선의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 규모다. 방배6구역은 단지 인근 녹지 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교통망도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 이름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쳐, 생명체가 시간으로 빚어낸 유일한 보석인 진주와 같이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특화 ▲특별한 조경 디자인 ▲주거상품을 제안해 조합원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에 따르면, 최근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DI(Data Intelligence) 360’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문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DI 360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20년 세계 최고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공동 개발해 오픈한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이다. 사내 부문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한 번에 빠르게 분석·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년간 DI 360을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생산성 향상과 재고 관리 시스템 구축, 신제품 개발에 활용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DI360에 담긴 장비의 원격 관리 시스템(TMS, Tele-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했다. 각 지역에 분산된 장비들의 TM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객은 연비를, 북미 고객은 엔진 스피드를, 유럽 고객은 엔진 출력을 중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 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와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문화 구축과 사고 근절을 목적으로 반도건설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물체에 맞음·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 대비 30%이상 감축과 동시에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를 선포식에서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태스크포스 조직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 자회사 GS이니마가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을 인수, 동남아 수처리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베트남 남부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푸미빈 건설투자사(PMV)의 지분 30%를 인수해 현재 PMV지분은 GS이니마가 30%, 말레이시아 수처리 회사 RBC가 30%, 베트남 개인 투자자 40%로 구성된다. PMV는 호치민시와 인접한 롱안성에서 2개 공업용수 공급 사업장을 운영 중인 수처리 업체로, GS건설은 2019년 브라질, 2020년 오만에 이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GS이니마는 GS건설이 세계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은 “베트남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공업용수처리·공급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아시아 수처리 시장 진출과 함께 사업영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보유한 에바와 ‘공동주택 시범단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중 우선 적용 단지를 선정한 뒤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적용하고,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전기차 충전 시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에바와 충전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은 기존 완속충전기 1대 전력량에 충전기 최대 5대룰 병렬 연결해 전기 설비용량 증설없이 전기차 충전면적을 최대 5배 확대할 수 있는 기술로,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효율 향상에 필요하다. 병렬 연결을 통해 분산된 전력량만큼 충전시간도 늘어나며 상대적으로 충전 요금이 저렴한 새벽시간대인 경부하 구간에 충전이 가능하기에 이용자들도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련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과 기술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