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이다. 올해는 전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가든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는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하고,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은 조명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UI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의정부서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첫 아파트다.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으로 시작되고 26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같은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리듬시티는 인근에 자리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주거 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희소성, 가치관, 자아실현 등 개인의 욕구와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형태가 주요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주거 환경도 나만의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거공간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실내 인테리어,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관련 업계의 성장도 두드러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전통적 경계가 사라지고,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촉발시킨 가상세계 ‘메타버스’,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오피스와 집의 경계가 사라진 ‘하이브리드 근무’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공간활용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순 공간 구획이 아닌, 공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면목동 194번지 일대’ 및 ‘종암동 112번지 일대’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이 지역은 서울 남-북을 관통하는 ‘동부간선도로’와 동-서를 관통하는 ‘동일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면목역(7호선) 및 중랑역(경의중앙선) 등의 대중교통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랑초등학교 △전동중학교 △휘봉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학원시설이 밀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면목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병원 △중랑천 산책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특히 인근에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및 ‘중화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사업지의 주거환경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종암 1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을 직관적 형태로 디자인해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으로,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버튼 소재를 메탈, 플라스틱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을 수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이하, 한강터널)의 한강터널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터널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 활용에 대한 기술시연을 포함한 TBM(Tunnel Boring Machine) 제작장·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터널에서 적용한 첨단 TBM 기술을 포함해 터널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건설 기술과 현대건설에서 연구하고 있는 각종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터널 굴착 장비인 TBM은 각종 센서와 디지털 기기를 탑재해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터널 ▲스마트항만 ▲스마트교량 ▲스마트토공 총 4개의 테마로 혁신 현장을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한강터널(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현장은 스마트터널의 대표 혁신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 하저 통과 구간을 터널로 연결하는 한강터널을 포함해 국내·외 26개 TBM 터널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 대표 마창민)가 5월 중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ㆍ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ESG경영 실천과 중대재해사고 예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이 안전 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검사, 인증,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롯데건설을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음, 진동, 시방서 적합성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을 도입, 승강기 설치 착공 현장에 고위험 작업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의 전문 인력 지원으로 승강이 분야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배출 저감을 추친한다. 먼저, 국내 최초로 ‘승강기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범운영한다. 해당제도는 기존의 에너지 효율이 낮은 승강이의 무분별한 공급을 저지하며, 승강기의 에너지를 등급화해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승강기가 하강, 상승할 때 전동기의 발전 동작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승강기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 소비를 절감해주는 탄소 배출 저감 제품 ‘승강이 회생전력장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 대표 마창민)는 오는 5월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 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자사 고품격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에게 고품격 브랜드의 이미지를 적극 공개한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젠틀리 로얄(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써밋 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들을 맞이하는 1층 공간은 라운지·프리미엄시어터·보타닉가든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각의 질감은 현대미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