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을 직관적 형태로 디자인해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으로,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버튼 소재를 메탈, 플라스틱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을 수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이하, 한강터널)의 한강터널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터널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 활용에 대한 기술시연을 포함한 TBM(Tunnel Boring Machine) 제작장·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터널에서 적용한 첨단 TBM 기술을 포함해 터널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건설 기술과 현대건설에서 연구하고 있는 각종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터널 굴착 장비인 TBM은 각종 센서와 디지털 기기를 탑재해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터널 ▲스마트항만 ▲스마트교량 ▲스마트토공 총 4개의 테마로 혁신 현장을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한강터널(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현장은 스마트터널의 대표 혁신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 하저 통과 구간을 터널로 연결하는 한강터널을 포함해 국내·외 26개 TBM 터널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 대표 마창민)가 5월 중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ㆍ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ESG경영 실천과 중대재해사고 예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이 안전 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검사, 인증,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롯데건설을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음, 진동, 시방서 적합성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을 도입, 승강기 설치 착공 현장에 고위험 작업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의 전문 인력 지원으로 승강이 분야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배출 저감을 추친한다. 먼저, 국내 최초로 ‘승강기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범운영한다. 해당제도는 기존의 에너지 효율이 낮은 승강이의 무분별한 공급을 저지하며, 승강기의 에너지를 등급화해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승강기가 하강, 상승할 때 전동기의 발전 동작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승강기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 소비를 절감해주는 탄소 배출 저감 제품 ‘승강이 회생전력장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 대표 마창민)는 오는 5월 경기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 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자사 고품격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에게 고품격 브랜드의 이미지를 적극 공개한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젠틀리 로얄(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써밋 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들을 맞이하는 1층 공간은 라운지·프리미엄시어터·보타닉가든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각의 질감은 현대미술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단체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위험과 질병 발생시 보험혜택을 지원하고자 오늘(1일)부터 건설근로자「단체보험」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특성을 감안하여 상해 입.통원 의료비 및 골절 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업무 외 상해 및 암진단 등의 질병 항목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근무중.근무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하며, 보장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지원인원은 10000명이다.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돼 있고,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대형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축지구가 위치한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으로써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덕양구의 지난해 집값 상승률은 33.81%로 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서울 장충동 소재의 ‘앰버서더 호텔’에 대한 리모델링을 최근 마치고 특1급(5성급) 럭셔리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계절 및 기후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수영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상 4층 실외 수영장에 유리로 된 개폐식 천정을 적용했으며, 최상층 연회장을 새로 지었다. 또한, 호텔외관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로 마감한 커튼월룩으로 바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기존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실내 수영장도 호텔의 콘셉트에 맞춰 리모델링 했으며, 호텔 로비에는 미디어아프틔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 ‘금강의 빛’이 전시된다. 내년 오픈을 목표로 장기 투숙객 및 취사가 가능한 최고급 숙소를 원하는 고객을위해 럭셔리 레지던스 49인실을 설계했으며, 기존 413개이던 객실을 269개로 줄였다. 가장 오래된 민영호텔이라는 차별성 부각을 위해 객실 내부는 전통 인테어리로 꾸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실적 1위의 기록만이 아니라 국내외 최고급 건축물 리모델링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실적과 두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Project Management)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국내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11월 소형모듈원전(SMR-160 모델) 글로벌 독점계약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PM계약을 통해 ▲공정·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 ▲원자로 압력용기 ▲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 사업분야에 직접 참여한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홀텍 소유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직접 참여, 글로벌 해체 시장 공동진출 및 마케팅·입찰 공동 추진 등 사업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합의했다. 미국의 홀텍은 미국 내 소유 중인 인디안포인트 원전, 오이스터크릭 원전, 필그림 원전 등 원전해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세계 에너지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며, 현대건설은 첫 번째로 인디안포인트 원전에 PM으로 참여한다. 인디안포인트 원전은 총 3개호기의 가압경수로 타입으로, 1962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