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어린이 꿀벌축제 ‘Happy 벌’s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UN지정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인청 송도센트럴파크 도시양봉장에서 꿀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꿀벌은 식용꿀, 꿀벌화분, 밀랍 등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꽃가루를 옮겨 수정을 지원해 많은 식물들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으로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해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가 예견됐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사업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양봉사업(Bees Needs’)을 추진했으며, 이날 행사도 꿀벌의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봉전문가와 꿀벌의 꿀 채취 과정을 살피는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 재활용품을 이용해 꿀벌모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BEE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환경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와 벌과 생물 다양성을 마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말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21가구▲84B㎡ 193가구 ▲113㎡ 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생활·인프라·교통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민들에게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상품·디자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공고·영광군립도서관·영광공공도서관·영광문화원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청·영광터미널시장·하나로마트·영광종합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202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으로,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종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내외 현장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아․중국어․아랍어 등), 각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5월 말) ▲화상면접(6월 중) ▲합격자 발표(6월 말~7월초)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건축·토목 신입사원은 공사관리, 공사기획, 시공, 공무, 설계, 견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전기·플랜트 신입사원은 공정관리, 원가관리, 사업관리, 입찰 등이 주요 직무다. 안전부문 지원자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환경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5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올해는 국내건축 수주 강화, 대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이사 마창민)는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세대(7만 6천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에는 국가 스마트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건설부문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버로즈’는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미 품종으로,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는 나고야, 도쿄와 함께 일본의 3대 장미 콘테스트 중 하나인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에서 2021년 은상 및 특별상을 수상해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에는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itn), 프랑스의 델바르(Delbard) 등 세계 유수의 장미회사가 참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래미안 프록젝트에 에버로즈를 활용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며, 입주민을 대상으로 장미를 직접 가꾸고 돌볼 수 있는 전문 가드너 교육과정인 ‘로자리안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에버로즈 테마정원 적용으로 래미안 입주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로즈 테마정원가 도입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을 통합재건축해 23개동 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총공사비 1천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과 분양은 오는 8월 중 예정됐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으로 나눠 타입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여진다. 울산시청·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롯데호텔·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학성중·가온중·울산여고가 있으며, 반경 2㎞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뽑힌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과 서울숲 등에서 주말을 활용해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DL이앤씨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원부터 자녀를 둔 직원,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해 실시했다. DL이앤씨는 ‘디뮤지엄’과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아트피크닉’ 행사를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과 서울숲에서 주말을 활용해 개최했다. 아트피크닉은 디뮤지엄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DL이앤씨 임직원 60명과 그 가족들은 디뮤지엄이 사랑을 주제로 진행 중인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디뮤지엄의 대표 교육프로그램 ‘키즈워크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과학과 움직임의 원리가 더해진 무빙 프로젝터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후에는 미리 준비된 디뮤지엄 아트상품 피크닉매트와 간식을 들고 인근 서울숲으로 이동해 여유로운 소풍을 즐겼다. DL이앤씨는 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베트남 호치민시 투엠 지구에서 진행되는 1조원 규모 대형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호치민 인민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연면적 약 68만㎡로 코엑스의 1.5배 규모)부지에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호텔‧서비스레지던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억 달러(약 1조1580억원) 규모다. 현재 사업을 추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 설계도서를 제출해 건축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다. 올해 상반기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롯데의 베트남 투자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빠른 진행을 위해 호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건설현장에서 우리는 종종 달비계 작업을 하는 근로자를 목격할 수 있다. 달비계란 건물에 고정된 돌출보 등에 밧줄로 매달은 임시가설물로 건축공사, 고층건물 등에서 일할 때 사용된다. 달비계 관련 업무는 보는 사람이 위태할정도로 고위험을 동반한 작업이 대다수다.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달비계 작업으로 3년간 건설공사에서 작업자 사명자 38명(유지·보수공사 36명, 신축·증축·재건축공사 2명)이 사망했다. 달비계 관련 사고는 ▲안전대 미착용 ▲구명줄 미설치 ▲파손 로프 사용 ▲짧은 로프 사용 ▲작업용 로프, 구명줄 각각 고정점 2개소 이상 미설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아래는 달비계 관련 대표 사망사고이다. ■ 도장작업(3년간 22명 사망) : 아파트 외벽 도장작엄 중 낙하한 이송 호스에 맞아 무게중심을 잃어 추락사고 발생 ■ 코킹작업(3년간 7명 사망) : 아파트 발코니 창틀 외부 코킹작업을 위해 옥상에서 달비계에 탑승하는 순간 로프 고정점이 파손되어 추락사고 발생 ■ 균열보수·방수작업(3년간 5명 사망) :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작업 중 상부 낙하물에 의해 무게중심을 잃어 추락사고 발생 ■ 청소, 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3일과 5일 텍사스주의 루이스빌시와 캐럴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일에는 뉴저지주 주거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 서명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대우건설 현지 출장단이 미국 부동산시장 개척을 위해 열정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캐럴턴시는 댈러스 인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곳에 48만6000㎡ 규모의 부지개발사업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LOI를 체결한 뉴저지 주거개발사업은 20층, 370가구 규모로 이미 주택개발 인허가를 승인받아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구조다. 도보거리에 쇼핑몰, 슈퍼마켓 등이 위치해있으며 허드슨강, 맨해튼 조망이 가능한 입지로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향후 미국 현지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현지법인 및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저지와 뉴욕 맨해튼 지역은 4계절이 뚜렷한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지만 해당 사업지와 비슷한 유형의 임대아파트 마감 수준이 국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대우건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