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점검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은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했다. ‘에스틸’은 카운터웨이트와 버킷, 블레이드 등 굴착기 주요 부품을 생산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에 납품하는 협력사다. 조 사장은 이 날 작업장 내 환경과 각종 안전 시설·설비를 살피고, 안전 활동과 관련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날 오후 임직원·노조,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안전 활동 전반을 확인하는 ‘안전의 날’ 행사와 결의 대회도 실시했다. ‘안전의 날 행사’는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회사의 안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환경·보건·안전(EHS)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환경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도시개발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부터 운영한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체험의 기회와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14명은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들은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사업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 디벨로퍼로의 기틀을 닦았다. 아울러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약 40건의 도시개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현장 ▲광운대 역세권 사일로 해체 착공식 ▲오크밸리 리조트 개발 현장 견학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참여 학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5월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 가든은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다.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525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총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e편한세상’ 일반 분양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난 양주 옥정신도시 내마지막 일반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총 6만 6,423세대, 16만 9,379명의 인구로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대표 정탁)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이 독인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도시조경) ▲커뮤니케이션(안내표식) ▲실내건축(설치작품)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Park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 온도를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처르이 무한한 재활용성과 인간이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포스코는 건축 부문에서 다양한 수종의 조화로운 식재와 창의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내·외부 사인물을 시인성 높게 디자인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해와 달·열두 달을 상징하는 오브제와 92개 자연계 원소를 형상화하면서, 자연·인간·철의 교감을 담아낸 ‘철의 감성’이 실내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다. 철의 감성은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키네틱 작품이다. Park1538 대표 콘텐츠인 ‘철의 문명’은 철의 탄생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경영과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최근 오픈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 홍보관에 접목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양홍보관이나 모델하우스는 가설건축물이 대부분으로 분양 후 바로 철거해 수많은 건설폐기물이 발생한다.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자 공사에 소재 재활용 및 새제품으로 재제작이 쉬운 제품들을 활용했다. 또한, 녹차·쑥 등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자재들을 적용했으며,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부착식 사인물 활용을 최소화해 빔프로젝터, 미디어패널, DID 모니터 등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현실감 있는 가상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적 요소도 적극 도입해 미건립 유니트와 커뮤니티시설의 모형을 대체하는 VR 화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해 분양홍보관 터치모니터와 분양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한화건설은 위같은 방법을 통해 축소 모형 철거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천 차단했고, 관람객이 직접 모니터를 터치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현실감 있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리조트부문 잔디환경연구소가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 구장 관계자들을 초빙한 가운데 축구장 잔디의 밀도와 색상, 식생지수, 토양층 분석 등에 관한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자사 잔디환경연구소가 지난해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잔디 구장 체질 개선을 위한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다. 컨설팅에는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속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잔디의 밀도와 색상, 식생지수, 토양층 분석 등 결과를 소개했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맺고 K리그 23개 구단 홈경기장의 잔디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김경덕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장은 "지난해부터 가진 K리그 경기장 잔디 컨설팅이 각 구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축구경기장 인프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이다. 올해는 전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가든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는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하고,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은 조명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UI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의정부서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첫 아파트다.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으로 시작되고 26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같은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리듬시티는 인근에 자리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주거 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희소성, 가치관, 자아실현 등 개인의 욕구와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형태가 주요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주거 환경도 나만의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거공간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실내 인테리어,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관련 업계의 성장도 두드러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전통적 경계가 사라지고,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촉발시킨 가상세계 ‘메타버스’,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오피스와 집의 경계가 사라진 ‘하이브리드 근무’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공간활용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순 공간 구획이 아닌, 공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면목동 194번지 일대’ 및 ‘종암동 112번지 일대’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이 지역은 서울 남-북을 관통하는 ‘동부간선도로’와 동-서를 관통하는 ‘동일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면목역(7호선) 및 중랑역(경의중앙선) 등의 대중교통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랑초등학교 △전동중학교 △휘봉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학원시설이 밀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면목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병원 △중랑천 산책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특히 인근에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및 ‘중화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사업지의 주거환경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종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