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 마창민)가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인 ‘디뷰(D.VIEW)’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뷰는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6월 입주 아파트부터 선별적으로 디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디뷰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내 집을 둘러보고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DL이앤씨는 공사가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제 세대 내부를 각 타입별로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고객들은 사전 점검부터 이사 및 입주 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 고객들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집과 동일한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기존 평면도에서는 파악이 어려웠던 조명과 콘센트 위치 등 세세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납장이나 펜트리 내부 구성도 살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측정모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7일부터 8일까지 플랜트 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밝혔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교육을 체험한 뒤 화상회의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한 협력업체는 모두 43개사다. DL이앤씨는 안전을 상생협력의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체험교육은 안전리더십과 안전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 대피▲고소작업 중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 이후에는 DL이앤씨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L이앤씨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꾸준히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학교를 확장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있다. 특히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와도 안전경영을 긴밀하게 교육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 대표부터 직원까지 안전교육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다양한 기술이 접수됐으며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등을 중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 대상은 실내 주차장에서 주차 가능 공간을 안내해주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이, 금상에는 PC부재 연결 시 기계식 커플러(연결 장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건식접합 공법’이 선정됐다. 은상은 고압의 물을 활용해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워터해머 굴착공법’과 모바일 기반 현장관리 애플리케이션인 ‘건설 협업 플랫폼’이 수상했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대상(2,000만원)부터 장려상(300만원)까지 총 9,400만원의 상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000억원(VAT 포함)이다. DL건설과 KT가 공동 수급하며,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약 10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48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36518제곱미터(㎡)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의 수전용량은 40메가와트(MW), IT 로드(Load)는 26MW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3개월이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 구축은 KT, 운영은 kt cloud에서 담당한다. 2020년 ‘상암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센터 시공 분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번 수주와 함께 DL건설은 kt cloud와 향후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상호 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t cloud 자체 혹은 외부 IDC(Internet Data Center) 개발 사업에 대한 △부지 발굴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섬유 재활용 전문업체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PVC(Poly-Vinyl Chloride) 안전망을 친환경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이를 다시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함이다. PVC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재료로 전량 폐기해야 하며,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다. 한화건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기존 PVC 안전망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물과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PET 안전망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안전망은 수거돼 세척과 가공을 거쳐 칩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하며 안전망 재활용을 통해 한화건설은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콘크리트의 품질향상을 달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의 일원으로 협업에 참여하는 에코프렌즈는 한화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서비스 개발·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케어 전문회사와 손잡고 첨단 장비를 통해 쾌적한 수면환경과 깨끗한 실내공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하에 진행됐으며 메리메이트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훈련된 청소 전문가 2인이 주방, 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청소 전문 기업으로 국내 업체 중 최장 기간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러 대기업과 다양한 서비스(이사, 입주청소, 에어컨, 세탁기, 홈커 등)와 제휴를 맺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가정집 청소뿐만 아니라 사업장 청소까지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메리메이드코리아의 첨단 장비, 오가닉 재료와 천연향을 사용한 친환경 홈크리닝 전용세제를 사용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에이치 주민들은 일반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에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는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의 2022년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금 협상을 시작한 지 15일 만인 지난달 30일 노조 투표 찬성율 83.21%로 협상안 합의를 마쳤다. 찬성율은 역대 최고 수준이며 국내 승강기업체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 이번 협상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기본급 3.8% 인상 ▲무분규 타결 격려금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세계 경제의 위기 △원자재 가격 폭등 △건설경기 침체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을 극복하고자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는 데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지난달 30일 충주 본사에서 위기 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 노사는 ‘악화된 사업환경을 경영위기로 인식하고 경영정상화를 공동의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고 작성됐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은 1997년 외환위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임금을 동결하고 상여금을 반납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3년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26일 열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의 3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고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된다.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자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어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 도보권에 위치하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재건축정비사업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에 올해 경기 최다 청약자가 접수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3가구 모집에 총 1만7742명이 몰리며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9.5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총 42가구 공급에 7959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179.4대 1 ▲84C㎡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문 고양시에 오랜만에 공급된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경기와 서울 등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수준이다. 전용 84㎡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부영그룹(대표 이중근)은 25일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티 워크’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고, 미국의 비영리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됬으며,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한 후,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를 걸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한 부영그룹은 이날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 지역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따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 기증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이전부터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 힘써왔다고 알려져있다.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은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출간해 1000만여권을 국내외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