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산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t 이상 생산,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산업은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가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조성되고, 생산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해 수소 모빌리티 활용에 쓰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하며, 가파른 성장세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외 수전해 전문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GW급 대규모 수전해 수소플랜트의 기본설계 및 원자력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 분야 역량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이 70여명 규모의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오는 8월 1일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의 경우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DL건설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의 경우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해 등급 산출을 한다. DL건설은 HUG뿐 아니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지난 4월 기업신용평가등급(무보증사채) ‘A-(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 지난해 A- 상향 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해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로, 해당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인 가스화 수소 생산된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핵심과제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 연료 및 원료화를 추진하고 공공열분해시설을 10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매립·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폐비닐 처리방식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되면 폐기물 감량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케이(K)-순환경제 이행계획’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열분해 비중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투자펀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 발굴·기획부터 금융 조달·건설·운영·관리까지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강화 중이다. 롯데건설과 협약을 맺은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케이클라비스의 자회사로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부동산 스페셜 블라인드펀드’와 ‘물류센터 블라인드펀드’ 등 부동산 개발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사업성·설계 검토·시공·공사관리업무 등 전반적인 개발사업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금융구조 설계 등 금융 자문·금융투자 업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해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의 인수 및 계열 편입 직후 돌입했던 시설 리뉴얼을 모두 완료하고 새로워진 시설과 서비스 운영에 대대적으로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해 4월 금호리조트 인수와 동시에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작업에 돌입해 약 1년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난 해, 객실 공사 등 전반적인 리뉴얼 작업으로 충분한 운영을 하지 못했음에도 인수 첫 해 깜짝 흑자를 기록한 금호리조트는 마침내 올해 계획했던 모든 리뉴얼을 마치고 시설을 전면 가동하며 적극적인 고객 맞이 행보에 나선다. 점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즌이 시작되며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등 대내외 환경 또한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다. 금호리조트는 먼저 4개 콘도(제주∙통영∙설악∙화순)의 345개 객실의 전면 최신화를 단행했다. 인수 이전, 과거 모기업의 투자 부재로 지체되었던 노후 객실 문제를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자금 수혈로 말끔히 해결했다. 16평형부터 80평형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객실은 소규모 가족부터 단체여행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전부 수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부에는 세련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어린이 꿀벌축제 ‘Happy 벌’s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UN지정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인청 송도센트럴파크 도시양봉장에서 꿀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꿀벌은 식용꿀, 꿀벌화분, 밀랍 등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꽃가루를 옮겨 수정을 지원해 많은 식물들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으로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해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가 예견됐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사업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양봉사업(Bees Needs’)을 추진했으며, 이날 행사도 꿀벌의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봉전문가와 꿀벌의 꿀 채취 과정을 살피는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 재활용품을 이용해 꿀벌모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BEE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환경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와 벌과 생물 다양성을 마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말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21가구▲84B㎡ 193가구 ▲113㎡ 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생활·인프라·교통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민들에게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상품·디자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공고·영광군립도서관·영광공공도서관·영광문화원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청·영광터미널시장·하나로마트·영광종합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202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으로,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종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내외 현장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아․중국어․아랍어 등), 각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5월 말) ▲화상면접(6월 중) ▲합격자 발표(6월 말~7월초)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건축·토목 신입사원은 공사관리, 공사기획, 시공, 공무, 설계, 견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전기·플랜트 신입사원은 공정관리, 원가관리, 사업관리, 입찰 등이 주요 직무다. 안전부문 지원자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환경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5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올해는 국내건축 수주 강화, 대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이사 마창민)는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세대(7만 6천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에는 국가 스마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