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작품들은 해양오염예방과 블루카본 보호 등 국민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20년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DL이앤씨는 본사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임직원에게 개인 컵(텀블러)을 지급했다. 개인 컵 사용 과정에서 세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사무실 각 층에 세척 설비도 설치했다. 또 사내 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상시화했다. 여기에 개인 컵 사용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의 자발적인 재활용 컵 사용을 유도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사용되는 종이컵은 230억개에 달하지만 재활용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사에서만 연간 약 62만개의 종이컵을 줄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4.25t에 달하는 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그동안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매년 ‘환경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8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이달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된다. 11, 12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돼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을 짓는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공원인 꿈이랑공원을 비롯한 근린 공원을 갖춰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500m 내에 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현재까지 총 16회를 진행했으며 2020년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어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재개했다. 올해 초청된 자녀들은 대우건설 본사와 수원 기술 연구원 연구동을 견학한 뒤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 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 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되었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앞으로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행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L㈜ (대표 전병욱)는 8월 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698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2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과 유가급등에 따른 DL케미칼의 매출액 상승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개선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크레이튼은 인수 관련 비용에 따라 1252억원을 일시에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28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견조한 폴리부텐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38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 역시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와 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실적 부진 및 외환손실 영향으로 -297억 적자 전환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이 예상된다고 28일 공시했다.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의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87.9% 증가한 3조 39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잔고 역시 지난해 연말 대비 3.5% 증가한 25조 177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뛰어난 원가관리 역량을 증명하며 7.2%의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종속법인을 제외한 DL이앤씨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9.5%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주택부문의 원가상승 및 해외법인의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할 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3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원가혁신 노력의 결과도 가시화 되면서 이익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13층 높이의 국내 최초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의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9일까지 모듈러 주택 제작사인 금강공업㈜의 충북 진천군 진천1공장에서 진행되는 품평회는 공공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모듈러 견본주택에 대한 마감 품질을 평가·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 금강공업)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R&D 연구과제로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GH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50의 1 일원에 1개동(지하1층~지상13층) 총 106가구(전용면적 17㎡ 102가구, 37㎡ 4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공급하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2년부터 미래 건축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모듈러 건축기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연구개발 및 협업, 다수의 OSC(Off-Si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GS건설은 이날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14조6,42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2조6,760억원에서 4조 1350억원으로 54.5% 증가했고, 신사업부문이 지난해 3580억원에서 4510억원으로 26%가 늘어나며 주택사업과 신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을 시작으로 11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서 GS건설은 ‘Sustainable Development Beyond Growth(성장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발전)’라는 테마로 글로벌 건설사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ESG CORE’로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ESG CORE’는 친환경 신기술과 친환경 신사업으로 구분해 GS건설이 향후 ‘Sustainable Global Company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친환경 신기술은 2022년 RIF Tech(Research Institute for Future Technology)을 만들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R&D 투자를 통해 ♦공사장 용수 50% 이상 절감 효과를 내는 현장 용수절감 기술 ♦Biogas 시설 모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