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 DL E&C)는 18일 최근 입주 1년을 맞은 경기 파주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현장에서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그동안 아파트 준공 후에도 고객들에게 인도한 상품 품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했다. 특히 최근에는 민원에 빠르게 대응하는 신속처리반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품질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왔다. 여기에 더해 DL이앤씨는 아파트 입주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홈커밍 데이를 진행, 입주민과 시공사 직원이 만나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홈커밍 데이 행사에 앞서 DL이앤씨 직원들은 입주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입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입주민들은 입주 후 느낀 e편한세상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만족감을 먼저 드러내며 DL이앤씨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다만 일부 입주민은 “세대 내 대형 팬트리가 수납에 효율적이나, 현관 방향으로만 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쌍용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로 변신한다. 증가한 29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강동구에서 수주한 첫 리모델링 사업이자 지난 5월 인천 부개주공3단지(약 2000가구), 7월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138가구)에 이은 올해 세번째 리모델링 수주 프로젝트이다. 쌍용건설은 올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실시한 오금아남(328가구)과 약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2373가구), 문정현대 등 송파구에서 연달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강동구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명일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57.09㎡(이하 전용면적·140가구)는 75.50㎡ △83.80㎡(71가구)는 100.00㎡ △84.66㎡(15가구)는 100.30㎡로 각각 늘어난다. 또한 각 10층과 15층 규모의 ‘ㄴ’ 구조였던 이 아파트에 19층 높이의 신축건물을 붙여세워 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 조달 시공)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Mr. hussain Al-Qahtan) 대표이사,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가 참석해 발주사와 컨소시엄 참여 기업간 서명식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이 주간사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와 패키지3에 참여하며, 패키지2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 ‘스팀 크래커’와 에틸렌을 활용해 폴리에틸렌(PE)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 ‘올레핀 다운스트림’ 건설한다. 더불어, 패키지3은 에틸렌,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Shaheen Project)에 참여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목)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공사(패키지1, 패키지2)를 수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이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파이샬 알 이브라힘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Mr. hussain Al-Qahtan) 대표이사 사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발주사와 컨소시엄 참여기업간 서명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이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올해 동반성장지원단 활동결과 아이디에이이엔씨 등 4개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총 3개 분야,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10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지원단 활동결과 우수 협력사로는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프로젝트 환기장치를 개발한 `아이디에이이엔씨`와 초저온 LNG 배관 서포트 국산화 제품을 개발한 `유니스 HKR`, 포스코 강관을 활용한 중공 철근을 개발한 `세강스틸러스`, 교육지원 분야에서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컨설턴트를 실시한 `안전보건진흥원`이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표창장과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지원 활동을 진행하면서 협력사들이 개발 중인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Test-Bed) 현장을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와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한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친환경 전기청소차 운영을 통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하고 있으며 적용 단지는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에 이 청소차를 운영해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아파트 단지에 운영중인 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또한,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음과 동시에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재활용 문화 행사 ‘수퍼큐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재활용 가능한 음료 캔과 투명 페트병을 인공지능 회수로봇 ‘네프론’에 투입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입주민은 이러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친환경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도입과 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본부는 수주·영업조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공영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배치해 공공부문 수주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했다. 개발사업에 강점이 있는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해외사업 유관팀과 해외건축팀 등 기술역량을 결집해 효율적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는 또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필두로 안전기능을 통합하고, 현장 밀착 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맞서 소통능력과 실무를 두루 갖춘 인재들을 발탁 배치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K-UAM 원팀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으로 구성돼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항공교통수단, 버티포트(Vertiport)는 수직이착륙비행장을 말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K-UAM 원 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산업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 제안서를 지난 5월에 공동 제출한 바 있다. ‘K-UAM 원 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회언)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건설부문이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을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 시공사 자격으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9월의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시공사로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받은데 이어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설계는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에서 했다.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준공됐다. 설계를 한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측은 종이접기를 하면 만들어지는 굴곡진 형태에서 따온 작은 동산 모티브를 적용해 18개의 보육실과 10개의 마당, 2개의 작은 동산을 구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시공을 총괄한 정세훈 현장 소장은 “영유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설계된 놀이터, 정원, 잔디를 덮은 옥상 정원 등 각각의 공간이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었다”고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건축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라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7개의 건축물이 수상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