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은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성장 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먼저 “올해는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미래 성장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 창출과 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해야 하고, 건설업의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기술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상품 개발에 지속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 수소, 모빌리티, UAM 등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R&D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현철 부회장은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경영 관리 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윤리경영·준법 경영 등 기본적인 경영원칙에 충실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현대건설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여만원을 현대 건설 노동조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행사에는 김기년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약 38억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임직원들의 성금은 그간 필리핀 소외계층 위생·건강 키트 지원 사업과 조지아 IT 교실 지원사업, 국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의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사업,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및 재난안전경안전모 배포, 종로지역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작년에 이어 민,관,공,협 최초로 진행된 ‘H-그린세이빙 H-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다양성과 산림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5년 연속(‘18년~’22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KCGS의 ESG 평가모형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정된 모범규준을 반영함에 따라 B+ 등급 이상의 비율이 전년 대비 10%P 감소했음에도 통합 A 등급을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리더십 그룹’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우건설은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접견 자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은 약 4000여개의 FDI 기업을 통해 누적 약 400억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IT, 첨단기술 등 신규업종 위주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빈즈엉성에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남부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빈즈엉성의 우수한 인프라와 투자유치 노력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빈즈엉성은 호치민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금호 베트남 타이어 공장, 오리온 비나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기업의 투자로 1인당 GDP 기준 베트남 전체 4위, 국가 경제 기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전시회 ‘드림 커넥트 (Dream Connect)’를 개최한다. GS건설은 본사 사옥이 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Tower2 로비 갤러리 ‘시선’ 전시공간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을 위한 미술전시회 ‘드림 커넥트’를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 커넥트’는 예술인 자립 시 다양한 형태의 전시 이력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작가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소속 23명의 발달장애인 작가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하윤 작가의 작품 총 35점이 전시되며,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을 화폭에 담아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GS건설은 전시장 공유와 함께 교육생들이 다양한 재료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미술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이 올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커넥트(Connect)’의 연장선으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올해 GS건설은 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인프라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는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이착륙장으로, 도심항공교통 인프라의 핵심축으로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 모비우스에너지와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설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 창문 공사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에 초점을 맞춰 난방 공사, 화장실 공사, 공부방 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총 6천만 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 정경구)은 20일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회 안전 경진대회 ‘2022 With SAFETY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본사와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제1회 안전 경진대회에는 임직원들의 총 111건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까지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차 서면 심사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일 최종 경쟁 PT를 통해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에 선정된 현장 및 개인에게는 대상 총상금 800만 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 원, 우수상 총상금 20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대상에는 현장 부문에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의 「Teslow 시스템」이, 개인 부문에서 같은 현장의 「Touch And Check 시스템」이 선정됐다. 「Teslow 시스템」은 Test&Slow의 약자로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일단 정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은 13일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종로구청에서 서울시 5개 지역(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 1064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방한 물품과 식품류 등을 전달하는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은용경 서울시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372세대에 후원 물품을 전했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한혜숙 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 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 692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 혹한기 대비 물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혹한기 대비 후원 물품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통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걸음기부앱 ‘빅워크’와 함께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시즌6 캠페인’에서 목표걸음수인 7억 걸음을 초과한 7억 4천여 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편, 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초대형 선진 장비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사장 직무대행,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집합체인 대단면 TBM 사용을 확대해 안전성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하고 ▲TBM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적인 터널 건설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