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 정익회)은 충남 서산시에 있는 갯마을도서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준환 갯마을도서관장, 인치관 행복마을협동조합장, HDC현대산업개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를 축하하고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후 10년 동안 전국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서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초부터 진행한 이번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사회공헌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지난달 용산 한우리청소년희망센터에 이어 독서의 즐거움을 충남 서산시에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ESG 전략 방향 및 2022년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하는 열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을 기회와 리스크로 분석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 파트와 데이터 중심으로 풀어낸 ESG Fact book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다. 지난 해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 공사 실적 증가로 견조한 성적을 거둔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Global Premier Sustainable Partner’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은 Green Leader, Social Value Leader, Trust Leader라는 3대 전략목표 아래 추진중인 9대 전략 과제에 대한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 중립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지난 25일(금)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월)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모듈러 공법에 관한 것이다.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 H형강을 구조 형식으로 채택했으며, 네 가지의 다양한 모듈러 골조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번들형 기둥을 활용한 건축 구조는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보와 바닥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들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도 기둥 개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단일 기둥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이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 성능을 향상 시키고, 내화피복저감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할 계획이다. 설계 및 시공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접합 방식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고장력 볼트를 사용해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의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GS건설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소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GS건설이 가진 모듈러 전문 기술과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과 에너지, 냉난방공조 및 스마트홈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이번 IFA 2023에 전시한 유럽형 스마트코티지에는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접합기술을 적용됐으며, 유럽 모듈러 자회사인 단우드의 모듈러 제조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모듈러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선보였던 공간 창출과 구성 능력을 활용해 10평 남짓의 소형주택이지만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LG전자의 사물인터넷(IoT)으로 제어되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시공능력순위 11~30위로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열린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그는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지난 8월 18일 진행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에게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없었던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반도건설이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후, 효과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대형 건설사의 시공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자기규율 및 엄중 책임’ 원칙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영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주거 쾌적성을 고려하는 트렌드의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조경을 29일 선보였다. 아파트 단지를 ‘자연, 미술관 작품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풍경이 곧 예술이 되고 단지가 마치 미술관처럼 느껴지도록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치해 조성했다. 이번에 미술작품을 설치한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다. 단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소나무와 웅장한 바위, 이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끼원’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중앙에 자리 잡은 수경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자아냈다. 또한,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들의 모습은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작품을 떠오르게 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러한 풍경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티하우스(Tea house:차를 마실 수 있는 단지내 휴게공간)는 단지 중앙에 배치됐다. 이 단지는 롯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명 아티스트 권치규 작가와 김병호 작가의 작품이 설치됐다. 권치규 작가의 작품은 ‘Resilience(레질리언스:회복력)-서정적 풍경’으로 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 정익회)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제4회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기술제안공모제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협력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건설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아이디어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제에서 선정된 우수 기술에는 PILOT TEST를 통해 사업화 기회가 부여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협력회사 등록, 장기공급권 등에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과 기술협약 및 멘토링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기업, 기관, 개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스마트 건설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신사업 분야 ▲현장 안전/품질관리 기술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술이다.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www.hdc-dv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안전은 돈과 바꿀 수 없는 가치이다. 안전사고만 나지 않으면 비용을 아낀 만큼 이익이라는 불감증을 끊어내고 기업이 영리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는 잣대로 이 문제를 대해야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책임을 물어 GS건설(대표 임병용)에 대해 최대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한 말이다. 안전 이슈를 대하는 잣대가 너무나 강해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번 주차장 붕괴의 경우,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점에서 과거 유사 사고보다 처벌이 강하다. 지난 2021년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로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처분 주체인 서울시는 시공 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에 1년 4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영업정지 1년 4개월 중 8개월은 부실시공 관련이며 나머지 8개월은 '하수급인 관리 의무 위반'에 따른 것이어서 사실상 GS건설에 대한 이번 처분이 HDC현대산업개발 때보다 강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 현장 점검결과 회의'에서 안전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놀이시설물 ‘토끼 놀이터(The Rabbit Playground)’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에 시작된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주관의 국제 디자인 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토끼 놀이터’는 세계 최초 3D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이다. 비정형 구조가 주는 생동감과 주목도 높은 색감이 조형미를 이루며,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성을 도모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최첨단 4차 산업 기술을 주거 단지에 직접 구현함으로써 건설 산업 선도기업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과감하게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익스테리어 상품 부문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23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올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주로 산업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DL이앤씨가 수상한 ‘디자인 전략’ 부문은 출품이 까다롭고 수상 기업도 많지 않다. DL이앤씨의 디자인 전략 부문 수상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이자, 국내 기업 전체를 통틀어 세 번째다. DL이앤씨는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아크로(ACRO)’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인 ‘OUR CREED’(아워 크리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UR CREED는 단순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넘어 두 브랜드에 대해 관계자들이 지켜나가야 할 ‘신념’을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OUR CREED는 모든 브랜드 접점에서 고객에게 일관적인 메시지와 시각적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주부터 분양, 건설, 입주까지 1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