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건설(대표 곽수윤)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수준인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 등급의 경우 ‘사회(S)’ 부문이 지난해 대비 한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 ‘환경(A)’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전사 환경전산시스템을 활용해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품질 개선 활동 전개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이사회 보고 및 승인을 체계화했으며 ESG 활성화 방안과 리스크 검토, 그리고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검증 받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은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조1,08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의 2023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 이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과 국내 사업장 품질/안전 강화 비용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조9,79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3분기 2조1,820억원에서 2조 2,620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2,610억원에서 2,960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신사업본부는 지난해 2,620억원에서 3,680억원으로 40.5%가 늘어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규수주는 수원 영통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1,590억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지생산 신축공사 (1,580억원) 등 건축주택사업본부와 사우디 얀부 정유설비 SRU 업그레이드 사업 (2,120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 한해 누적수주액 1조 1,154억을 달성했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그랜드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청주사모2구역은 지하4층~지상29층 50개동 아파트 4,1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801억(대우건설 분)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신정4구역 재건축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등 총 3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1조1,154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수주금액 5조원을 넘기며 한해 최고 수주기록을 달성하였으나 올해에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사업지 선별수주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비와 금리가 지나치게 상승하며 시장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수주 목표금액 달성을 위한 양적수주 보다는 내실강화를 위한 선별수주에 주력하고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 홍문기)이 부산 연산동 일원에서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를 다음달 일반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대지면적 1만2026㎡,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86가구 ▲59㎡B 17가구 ▲74㎡ 8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2가구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광역시 시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지속적인 재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 여건은 물론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지하철 1,3호선 더블 역세권으로서 부산 전역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는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또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인접해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500m 도보권 거리에 초등학교, 이마트, 보건소, 도서관 등을 갖췄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최근 트렌드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이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과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올해 전국,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5㎡A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의 기타경기 경쟁률은 1902.6대 1에 달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대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역시 올해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13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1,437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는 5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21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현정은)가 세계 4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2023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11월 출시한 공기제균청정기(PI-DD)는 엘리베이터 내부 층 표시기에 공기살균 및 청정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타공된 홀 디자인으로 별도의 디스플레이 분리 없이 탑승자나 관리자가 자연스럽게 작동 상태를 인지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한,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상부에 배치해 심미성을 높이고, 자석식 커버를 적용해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PI-DD를 디자인한 윤학남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매니저는 “코로나19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의 공기 정화 및 살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기존에는 별도의 살균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으나 PI-DD는 층 표시기에 이를 접목해 공간 효율과 심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심사단은 “공기청정기와 살균기의 수요가 높지만 기존 부착형 제품은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치는 측면이 있었다”며 “PI-DD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지지 않으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사고 방식 혹은 마음가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19~20일은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0일 진행된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에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모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생명존중과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및 관리'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20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 110가구 △59㎡B타입 81가구, △59㎡C타입 131가구 △59㎡D타입 14가구 △59㎡E타입 5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11월 1일(수) 2순위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건설(대표 곽수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우선 서울 여의도 및 전국 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여의도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여의도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약 100명의 직원이 ‘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미 사용됐던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를 높여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작지만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