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1일(금) 대전하우스에서 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2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직원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사업장별로 시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의 ‘가족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패밀리데이 행사가 전면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대전하우스에서 먼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140여 명이 참가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에서 Global Top-Tier로 성장한 LIG넥스원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氣 살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사원증 증정, 환영마술쇼, 빼빼로 이벤트, 캐리커처,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가족들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및 시설을 공개할 수 있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노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 겨울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식자재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10일 공단 노사에 따르면, 이용표 이사장과 박철구 노조위원장 등 공단 노사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홀트복지타운에 식자재를 기부하는 등 3곳의 사회복지기관에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과 함께 국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마음이 전달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 건물의 승강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해 지난 2016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3분기 매출이 5조1062억 원으로 전년동기(4조164억 원) 대비 1조898억 원 증가(27.1%)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6010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2708억 원) 대비 3302억 원 증가(14.5%)했다고 8일 발표했다. 또한 당기 순이익은 2조6053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2998억 원) 대비 3055억 원 증가(13.3%)했다고 밝혔다. HMM은 올해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589억 원, 영업이익은 8조,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조670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 HMM은 향후 안정적인 선대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디지털 고도화 등 지난 7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이행함으로써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아갈 방침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 HMM은 4분기에는 주요 서방 국가의 엔데믹 전환 이후 서비스 부문으로의 소비 이전, 금리 인상에 따른 구매력 감소, 대형 소매업체들의 재고 증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기아(대표 최준영 송호성)는 'EV6 GT-라인'이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에 크게 앞섰다고 23일 밝혔다. AMS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라인은 7가지 평가항목 중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점수 648점으로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44점 차로 크게 앞섰다. '편의' 항목에서의 점수 차이는 단 1점(EV6 GT-라인 110점, Q4 e-트론 111점)이다. EV6 GT-라인은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 가운데 가속 성능, 반응성, 충전, 전비 효율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16점 차(103점)로 크게 앞서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차그룹(대표 최준영 송호성)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유럽 지역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낸다.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23일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송호성 사장은 5박 6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알바이나,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과 선진국 간의 교량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부산엑스포 개최 역량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항구도시로서,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 물류의 허브임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다수의 대형 국제 행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박람회 개최의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은 사천 본사에서 경남도, 30개 협력사와 함께 경남 항공우주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AI를 포함한 경남도, 협력사는 △자금지원을 통한 협력사 금융부담 해소 및 성장활력 촉진 △고용안정을 통한 협력사 신규인력 유입 활성화 및 인력난 해소 △경쟁력 강화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 및 생산 효율성 강화에 함께 노력한다. 자금지원의 일환으로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상생자금 이자지원과 경영위기 긴급자금 운영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한다. 또 청년채용 지원정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내일채움공제 지원 규모와 내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가 매달 일정 공제금을 내면 지자체·모기업·중소기업이 공제금을 더해 만기 시 목돈을 지급하는 장기근속 지원제도다. 아울러 올해 만료 예정인 공동근로복지기금과 상생협력기금을 2025년까지 연장해 협력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기술 개발 등을 돕는다. KAI는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 우대채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022 사천에어쇼'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F-21 보라매는 출고식과 최초비행 성공 축하 기념행사는 이미 언론에 공개됐지만, 일반인이 직접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개발 중인 차세대 국산 헬기인 소형무장헬기(LAH)도 사천에어쇼 개막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동 시범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통해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사천에어쇼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KAI,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가 공동 주최했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이동석 현대차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최준영 기아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6개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재단 설립 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무인 수직 이착륙기인 VSR700 개발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무인헬기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6월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를 설립하였으며, 8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 2만4422대(내수 4012대, 수출 2만41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77.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실적은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2만41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4818대 수출됐다. 내수는 401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 1379대, 쉐보레 스파크 1031대가 판매됐다.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 볼트EUV는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됐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한 쉐보레 모델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며, "이달이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최근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