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가정을 달을 맞아 5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5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대상 차량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소상공인 고객은 20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재구매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재구매 혜택은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었으나, 5월은 한시적으로 본인 및 배우자에 더해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 가족 범위가 확대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구매 이력 횟수에 따라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 규모가 결정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에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고 SNS에 인증하는 500명의 고객에게는 20만원 외식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XM3 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메탄올 벙커링을 추가해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롯데정밀화학이 해외에서 확보한 암모니아의 해상운송을 담당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공급과 선박의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HMM은 친환경 에너지로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암모니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대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암모니아·메탄올을 확보해 HMM 친환경 선박에 공급하고, 롯데정밀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암모니아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발전소 및 선박 연료 등으로 확대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은 선박 운항 시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 향후 IMO 등 국제기구로부터 탄소 감축량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 선박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유효한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지난해 9월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MPV(Multi-Purpose Vessel, 다목적선)를 대상으로 상세 설계, 기술 유효성 평가 등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 결과 기존 설비 변경없이 OCCS를 설치할 수 있고, 운항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집된 탄소는 액화하여 별도 탱크에 저장하고 육상에서 스마트팜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에 활용된다. 이 같은 연구에 기반하여 HMM과 삼성중공업 및 파나시아는 하반기에 컨테이너선에서 실증 연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인데, HMM은 OCCS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5월 오픈 예정인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에 물류센터 최초로 5G특화망 ‘이음5G’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기업 또는 기관이 건물이나 공장 등에 직접 5G 주파수를 할당 받고 기지국을 구축해 현장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초고속△초저지연 △초고밀도 등이 특징이다. 통상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해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 및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CJ대한통운은 이음5G 사업자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새로 오픈하는 이천 2풀필먼트센터 전체 공간을 이음5G 환경으로 구축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 받아 본격적인 이음 5G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주력으로 5G시장을 개척 중이다. 3개층 1만2000여평 규모의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에는 5G 주파수 4.72 ~ 4.82GHz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회사에 기부한 헌혈증 5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헌혈 시 혈액원에서 지급하는 증서로,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기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4년 17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42만 명, 2022년 133만 명으로 8년간 40만 명가량 줄었다. 이날 전국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안정적인 비축 기준인 5일을 밑도는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누적 13회로 최다 기부자인 이동현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 선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IG넥스원이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분야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공군사관학교에서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과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방분야 발전 방향 및 미래 무기체계의 운용개념 수립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등이다. 양측은 구체적으로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기타 상호 공동 국방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협력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국내 학술 활동 공동 수행 등이다.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연구 및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은 “LIG넥스원과의 이번 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라이프 스타일 SUV The New QM6 (더 뉴 QM6) 출시를 맞아 LPG 업계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 LPG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전방위적 혜택 제공에 나선다. 우선 E1은 자사의 오렌지카드 가입 회원이 5월 말까지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에 대한 구매 상담을 받으면 프로스펙스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구매까지 완료한 10명의 회원에게는 프로스펙스 모바일 상품권 20만원이 제공된다. 그 외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QM6 퀘스트 콘텐츠 공유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프로스펙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자동차 LPG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전시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E1 오렌지카드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오렌지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LPG협회는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 QM6 퀘스트 계약 고객이 네이버의 ‘QM6 매니아’ 또는 ‘클럽 르노’ 카페에 계약 인증 글을 게시하면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제공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국내 구호물품 해상운송과 주거용 컨테이너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HMM은 지난 3일 부산항에서 튀르키예 메르신항으로 향하는 선박에 50TEU(1TEU는 길이 6미터 컨테이너 1개)의 구호물품 운송을 시작했다. 오는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튀르키예 대사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추가 운송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긴급 투입되는 주거용 컨테이너는 임시 숙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현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당시 숙박시설로 사용됐던 이동식 컨테이너의 운송도 지원한다. 카타르는 해당 컨테이너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HMM은 컨테이너 570개를 다목적선(MPV : Multi-Purpose Vessel)을 이용해 카타르 하마드에서 튀르키예 이스켄데룬까지 운송할 예정이다. 현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마련한 물류창고에는 텐트, 담요, 구호식량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에서 탄소배출을 가장 적게 한 최우수 친환경 선사로 선정됐다. HMM은 노르웨이 컨테이너운임 분석업체인 ‘제네타(Xeneta)’의 ‘22년 4분기 탄소배출지수(CEI, Carbon Emissions Index) 조사 결과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에서 최우수선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네타(Xeneta)’는 스웨덴의 해양산업 분석업체인 ‘마린 벤치마크(Marine Benchmark)’와 함께 정기선사들의 CEI를 매년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 전세계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박의 실제 운항데이터와 선박 스펙을 감안하여 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CEI는 선사들의 탄소집약도 관리체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CEI에 따르면 HMM은 ‘22년 4분기 해당 구간에서 70.2를 기록, 15개 선사의 평균치인 96.2보다 27%나 낮았다. 특히 HMM은 ‘22년 4분기에 시장 평균보다 높은 적재율을 기록하면서도 더 적은 탄소를 배출했다고 ‘제네타(Xeneta)’는 설명했다. 이 같은 수치가 의미있는 이유는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이 HMM의 주력 노선이기 때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이 국내 최초 발주된 HMM 9000TEU급 친환경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HJ중공업 조선부문(대표 유상철)이 HMM과 총 3,167억원 규모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HJ중공업이 메탄올 추진선 수주에 성공한 것은 처음으로 HJ중공업이 그간 축적한 친환경선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해상 탄소중립 정책과 탈탄소 선박 발주에 대응하고자 LNG 이중연료 추진선을 비롯한 메탄올 추진선 등 그린십 기반의 컨테이너 운반선 개발에 힘쓰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해왔다. 메탄올은 액화천연가스(LNG)를 넘어 탄소중립이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떠오르고 있다. 주원료인 천연가스 생산량이 늘며 생산단가도 낮아져 선사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LNG를 선박연료로 사용하려면 영하 162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 저장, 이송해야 하는 데 비해 메탄올은 상온과 일반적인 대기압에서 보관 및 운반이 가능하고, 연료공급도 대형 인프라 투자 없이 기존 항만 설비를 개조해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