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정진엽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20일 국내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된 이후 감염병에 대한 문제 인식이 크게 높아졌고, 그로 인해 보건당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인 대유행 감염병에 대한 준비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예상하지 못했던 탓에 전대미문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위기, 태풍, 원전, 테러 등은 언제든지 우리 이웃, 가족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창립과 함께,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는 평소에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우리가 이미 얻는 만큼, 한국재난안전뉴스가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알림으로써, 앞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현)부민의료원 의료원장 •전)보건복지부장관 •전)분당서울대병원 원장
"안녕하십니까!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유무영입니다. 독일학자 울리히 백이 이야기한대로 현대사회는 자연적인 위험뿐만 아니라, 자본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위험이 일상화된 사회"입니다. 제가 공직에 있을 때 다뤄왔던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문제도 예외는 아니었고, 더욱이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1차적인 물품이기 때문에 '사회적 점화력'은 적지 않습니다. 이런 일상화된 위험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보다 성숙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즉, 위험에 대한 과학적 합의와 사회적 합의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합니다. 과학적 합의만 있고, 사회적 합의가 없는 것은 독단이며, 사회적 합의만 있고 과학적 합의가 없는 것은 무모입니다. 결국, 둘 다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이번에 우리 재난안전위기협회의 출범과 발맞춰 창간되는 한국재난안전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소모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시각에서 목소리를 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주요 약력> •현)다원메닥스 대표이사 •현)서울대 약학대학 객원교수 •전)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안녕하세요!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박원호입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난, 위기, 재해, 안전···. 이런 단어는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 중요한 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감염병이나 화재 등 많은 감염자나 사망자가 발생하는 곳에서만 떠올리는 것들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경제에 엄청난 1994년 외환위기(IMF),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금융위기, 그리고 지금 그 어느 곳에서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를 또다른 금융위기, 이 모두가 재난안전의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번에 창간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우리나라 전반의 재난재해 이슈를 심층적으로 보도함으로써, 경제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주)모베이스전자 감사 •전)금융감독원 부원장 •전)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전)부국증권(주) 사외이사
"안녕하세요! 전 질병관리본부 본부장(현 질병관리청 청장)을 지낸 전병율입니다. 지난 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대규모의 환자와 사망자 발생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과 규모가 과연 언제, 어느 정도 수준에서 통제될지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가 이뤄졌지만, 현 시점에서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상당 기간 동안 풍토병 수준에서 인류와 함께 하는 질병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 위기관리 측면에서 보면, 그간 우리 정부는 물론, 의료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이에 대해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 위기가 극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재난적 상황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역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정부와 국민, 정부와 보건의료계, 의료계와 시민, 이 모두가 서로 신뢰 속에서 협업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백신이 있어도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대변인을 지낸 저로서 언론의 역할, 특히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그 중요성은 별도로 언급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
"안녕하십니까!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찬석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듯,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위해(hazzard)요인은 언제라도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국민들에게 특정 재난과 재해에 대해 신속ㆍ정확ㆍ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재난 예방과 대응의 시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의 함께, 각종 재난 이슈의 '언론 등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독자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 현)(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 • 현)청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 현)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정책(홍보)자문위원 • 현)서울시 국제교류복합지구 홍보소통자문위원장 • 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실행위원 • 전)(사)한국PR학회 회장 • 전) 질병관리본부 전문가소통자문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클라스의 이선희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작년 1월말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유입된 이래 재난 혹은 위기가 일상이 되어가는 지금, 재난과 안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인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을 매우 축하드립니다. 법적인 관점에서 재해와 재난 이슈를 접하는 법조인으로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각종 건설 분야에서의 추락 재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보건안전 피해 등은 미디어에서 어떻게 평가되느냐에 따라 그 원인 파악과 대책의 적절성이 달리 평가되고, 또한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내년 1월에 실시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슈인데요.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면서도, 그 책무를 다한 기업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난안전에 좀더 특화된 미디어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법무법인(유한)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한국 및 뉴욕주) - 산업안전보건팀(Industry Safety Health Team) 파트너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레인보유커뮤니케이션 대표 유영석입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전세계 모든 곳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저희 회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공공 분야의 PR과 위기관리 이슈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저희 회사로서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재난재해 이슈에 있어 언론이 브릿지로서 공공과 국민을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해주지 않으면 해당 이슈를 극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재난재해의 안전 문제에 초점을 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에서 보았든 백신이 아무리 맞아도 국민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백신은 폐기처분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정보전달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재난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한국재난안전뉴스가 미디어로서 국민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까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대표 •전)고용노동부 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만 •전)경기도 투자유치 자문위원
"안녕하십니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장 정의철입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창간은 '팬데믹'으로 인한 고통이 2년여 계속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팬데믹 이전부터 이른바 “위험사회”라는 담론이 상징하듯 현대사회는 복잡다기한 위험과 재난들에 직면해 왔습니다. 과학기술과 경제성장, 빈번한 교류와 세계화는 환경파괴, 극단적 이윤 추구와 상업화, 불평등과 갈등 증폭이라는 부작용들을 동반합니다. 특히, 질병과 재난에 취약한 노동·주거·위생 환경의 방치와 선제적 재난대비 정책의 미비, 탁상행정 등의 고질적 문제들로 인해 감염병, 중대재해, 대형화재와 사고, 자연재해, 원전사고,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테러 등 재난들에 대한 취약성, 특히 “재난약자”들의 취약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연재해로 보이는 사건들도 부실한 정책과 인간의 탐욕, 그리고 소통 부재라는 사회적 문제들이 내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파헤치고, 대비책을 촉구하는 역할에 최적화된 기구는 '언론'입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결정적이며, 재난 발생, 예방, 대응, 복구, 회복의 전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
"안녕하십니까! 마콜컨설팅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보형입니다." 먼저, 감염병을 비롯해 기후위기 등 각종 재해재난 이슈가 전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이러한 뉴스를 보다 전문적이면서 심층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마콜컨설팅그룹은 업무적 성격은 다루지만, 고객인 기업들의 위기 문제에 대해 컨설팅하고, 특히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 PA)에 대해 위기관리적 입장에서 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미디어의 역할과 유사할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 위기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고, 실제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난재해 이슈에 기업들의 위기관리 역량은 기업 생존의 중요한 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각종 재난재해 문제에 대해 기업들의 위기관리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깊이 있는 보도를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주요 약력> •현)마콜컨설팅그룹 대표 •현)대한암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