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와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가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최근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화재 및 건물 붕괴 등 산업안전사고, 태풍과 폭염 등 재난 상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이러한 재난재해 위험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화학, 소방, 원전, 금융, 식품, 교통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국민 안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적 대응방향과 해법을 내놓고,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이를 적극적으로 정부와 국민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려서 관련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 소득 증가와 건강 민감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 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안전은 당연한 것을 넘어 이제는 '안전이 행복'으로 동일시화되었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여야 될 국민 혈세가 이런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됐다는 점이 참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 전기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서 전반적이고 광범한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이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태양광과 풍력 등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을 오는 205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도 가입했다. 그간 해외 주요 펀드들은 삼성측에 'RE100'가입을 종용해왔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비중중 태양광이나 풍력비중이 낮아 주저하다 어제 과감하게 공식선언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민간 주도의 세계적 운동이다. 지난 2월 세계 3대 연기금 운용사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흔히 미국과 한국의 경제 연관성을 말할 때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 걸린다‘는 말을 비유하곤 한다. 대미 경제 경제의존도가 높았던 시절 자주 인용하곤 했다. 지금은 수출입 면에서 대미 의존도가 낮아졌지만 최근 돌아가는 상황은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폐렴으로 이어질 상황이다. 무역적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이 난마처럼 얽혀가고 있지만 쉽게 풀릴 가능성은 희미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한은의 통화정책이 한국 정부로부터는 독립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 통화정책을 우리만의 경제상황을 봐서 결정할 수 없는 구조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의 경제동향과 금리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 총재는 "미국보다 금리 인상을 먼저 종료하기는 어렵다"고도 했다. 현재 미국 상황을 보면 연말까지 거침없이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행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미국은 연말까지 3번,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2번의 금리 인상 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올 들어 무역적자가 개선될 기미가 없이 고착화되고 있다. 1월 이후 개선되던가 싶었더니 4월이후 연속 5개월째 적자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20일 무역수지는 102억1천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중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254억7천만달러에 달한다. 5개월 연속 무역적자 기록은 지난 2007년 12월∼2008년 4월 이후 14년만이라고 한다. 수출전선이 여의치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대외 수출의 25%나 차지할 만큼 주무대였던 중국쪽마저도 4개월 연속 무역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40원대로 껑충 뛰었다. 연초 대비 달러당 300원대나 오른 것이다. 이 역시 지난 2009년 4월 29일 1357.5원이후 13년 4개월만이라고 한다. 수출 주무대인 중국과의 4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지난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다. 수교이후 양국의 교역규모가 47배로 늘어나는 동안 줄곧 무역흑자의 보고였던 중국마저도 무역적자로 돌아선 것은 우리 수출 정책을 다시 점검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발생한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사장 이승철)와 6월 28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 회의실에서 금융환경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위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감도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환경 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환경 안전’을 선도하는 한국자금중개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이번 협약과 협력을 통해, 금융환경 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기업보호 및 금융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금융, 식·의약품, 감염병, 소방, 원전 등 관련 분야의 최고위 전직 공직자들은 물론,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금융위기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금융환경 및 이해관계자의 보호를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한국자금중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회장 김찬석)가 지구 환경 파괴 및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현실화 예방 및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성금을 기부했다. 26일 본보는 최근 전세계에서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목도되고 있는 폭염, 혹한, 쓰나미 등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환경 파괴로 인해 결국 발생하는 각종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재난 등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재를 통한 재난안전 증진 외에도 직접 기부를 통해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를 미션으로 해서, 국내외에서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수소포럼, ESG리더십, 기후위기대응 등의 많은 행사를 이어가면서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가족∙이웃∙사회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모토로 지난해 3월 설립된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산하 매체로,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중대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연 및 사회 재난재해, 식품∙금융∙원전∙감염병 안전 등을 다루는
"안녕하신지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차관)을 지낸 류희인입니다. 제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5월, 재난안전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재난위험 경감 글로벌 플랫폼 회의'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지속가능개발 어젠다, 파리 기후변화협정 등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각국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고, 우리 대한민국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재난안전은 이미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서도 확인하고 있지만, 한 개인, 한 기업,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예방하거나 관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재난재해의 예방(prevention)과 경감(reduction)을 위해서는 경제 주체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함은 물론, 이러한 경제 주체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투명하게 제공하는 미디어의 역할도 결코 가벼울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창립과 함께, 한국재난안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경감심을 높여 이를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이른바 '안전 리터러시'(safety lieterac
"안녕하십니까! 전 소방청 청장 조종묵입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겠지만, 저는 특별히 육상재난 대응총괄기관인 소방청장을 지낸 공직자로서, 재난재해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가 창간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재난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으로 다가와서 매우 안타까우면서도 막대한 인명 및 경제 피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119'로 대변되는 소방 분야의 경우에는 그러한 피해를 여실히 목도하였으며, 재난재해 대응의 중요성을 그 누보다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 위기관리의 핵심은 평소에 지속적으로 예방, 그리고 실제 발생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는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창간된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의 발을 맞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디딤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빙교수 •전)소방청 청장 •전)중앙119구조본부 본부장 •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할 때, 공보관(현 대변인)을 맡았던 경험을 계기로 그간 언론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지만, 당시 반대편(?)에 있었던 언론인들과 여전히 교류하며, 언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미국에서 폭염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그리고 100년만의 독일 홍수 등은 재난재해가 우리 건강과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곧바로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함께,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을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국 속담에 "미리 예견한 위험은 반은 피한 것이다"(A danger foreseen is half avoided)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좋은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 기업, 사회가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예견하고 피할 수 있
'"안녕하십니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지낸 장태평입니다. 먼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산하에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난재해 문제는 우리 인류가 현재 겪고 있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비롯해 각종 기후위기 등에서 보듯, 더 이상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기후위기는 단순히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넘어, 우리 자원의 보고인 산과 들, 그리고 바다 등 전반에 매우 지대한 악영향을 주는 큰 재난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창간된 한국재난안전뉴스는, 각종 재난의 위기관리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믿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함께, 우리 생활과 밀접한 재난 이슈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도 독자들이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길 바랍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함께 가라"라는 속담처럼,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우리 이웃과 사회에게 오랜 기간 큰 등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한국농식품ICT융복합산업협회 명예회장 •현)한국혈액암협회 회장 •전)농림수산식품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