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 5일, HDC 김회언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HDC그룹과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향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그동안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HDC그룹은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와 더불어 종합악기문화기업인 HDC영창 등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대사의 대한축구협회장 당선 축하에 화답해 중국 축구 성장을 기원하며, 7월 동아시안컵에서 열릴 한·중·일 축구경기도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이 배구단 홈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일상의 즐거움 을 선사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프로배구 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민 및 계약자를 초청해 단체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힐스데이’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앱인 ‘마이힐스(my HILLS)’ 와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 응모 이벤트를 통해 100명의 고객을 선정했다. 힐스테이트 고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현대건설 배구단은 양효진, 김연견, 이다현, 정지윤, 김다인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23-2024시즌 통합우승 등 총 세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V-리그 여자부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현대건설은 홈구장인 수원 실내체육관에 초청 고객 전용 관람존을 마련해 단체 응원전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전광판 환영인사, 선수단 싸인볼 증정, 유튜브 출연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이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조성 예정)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였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전문기업인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 동안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역량 확보를 위해 50여 개의 분야별 전문 서비스 회사와 협력해왔으며 14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서비스맵을 정립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주거, 케어, 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함으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레지던스 및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임대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전문 기업과의 분야별 서비스 개발 및 기획을 진행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적용할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연내 추진 검토 중인 서울 한남동, 경기도 오산 지역의 임대사업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애스콧은 세계 최대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로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플랫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충남 천안시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인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진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청약하며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5㎡ 타입으로 136가구 모집에 8332명이 몰리면서 평균 61.26대 1을 기록했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A와 전용 84㎡C도 각각 40.07대 1, 18.8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113㎡와 전용 125㎡는 5.3대 1과 7.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펜트하우스로 공급한 전용 175㎡와 전용 191㎡ 역시 각각 10대 1, 11.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변에 공급되는 단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전국 건설현장 2만2000곳에 대한 안전강화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빈번한 추락사고, 끼임사고, 부실 시공 등 예방대책 이행상황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은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상시점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2만 200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4일부터 연말까지이며, 국토교통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 총 12개 기관과 함께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22,871개소 현장을 점검하여 4만 87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단행했다. 이중 과태료 156건, 부실벌점162건, 시정명령 등 4만 8448건이 적발됐다.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점검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연중 상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합동점검을 확대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 ·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지난해 7월 개편했다. 특히, 난임 시술비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지자체별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차원에서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추가 지원책 이외에도 법적으로 지정된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최대 1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고, 남성 직원들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10일에서 2배 확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에게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에서 발생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매년 1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안전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추락사고 예방 전담조직(TF)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 건설업계, 현장 근로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비전으로, 매년 10% 이상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락사고 빈발작업 제도개선 비계·지붕·채광창 등 추락 취약작업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 등 국가건설기준을 개선한다. 실제 근로자의 행태를 반영하지 못하여 현장상황과 괴리된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추어 개선한다. 고층 비계 작업 중 바로 구조물로 이동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구조물과 비계 층간 높이가 일치하는 경우 구조안전을 확보한 통로설치 허용하고, 비계 작업 중 근로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작업계단 적정 설치 간격 기준을 마련한다. 건설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이 도입된 비계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첫 봉사활동을 성동구에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직원과 지파운데이션의 어린이 등 20여명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라온지역아동센터 인근 베이킹센터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줄 빵과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레터링이 담긴 케이크 등을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매니저는 “매일 출퇴근하는 현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하니,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전문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고,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다시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현장이 위치한 성동구의 라온지역아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롯데 그룹 전반에 걸친 재무구조 개선과 자산 효율화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컨설팅에 착수하고, 자산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등을 비롯해 현재 1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본사 사옥 부지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고부지 및 사업토지 등에 대한 자산의 활용방안 모색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본사 사옥은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건립된 이후 리모델링을 해왔지만 노후화되었기에 지속적으로 개발 관련 논의를 해왔다. 부지 면적은 약 1만㎡로, 지난 2023년 9월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로 통합개발이 가능해져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한남대교 남단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해, 향후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본사 사옥 부지 대한 컨설팅을 수행해 최적의 자산 효율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현재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