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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 4개 대학교서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 운영

5월 축제 시즌 맞아 전국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 라이브커머스와 체험 프로그램 연계해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대표 전영현)가 대학교 캠퍼스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고려대∙전북대∙중앙대∙부산대 등 전국 4개 대학교 캠퍼스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대학교 캠퍼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 방문객은 책꽂이∙저울 키트를 통해 최근 공개한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과 '실시간 비주얼 AI' 등 AI 기능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기존 '갤럭시 스튜디오'의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에서는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 등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가지 주제로 갤럭시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참여자는 캠퍼스의 생생한 추억을 기록한 영상을 '오디오 지우개'로 편집하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원하지 않는 피사

KT, AI로 보안서비스 고도화 “안전한 디지털 환경 제공”

DDoS 방어 솔루션 ‘클린존’과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 ‘AI메일보안’ 고도화 ‘클린존’, 다수 공공·금융권서 도입... 방어용량 2배 이상 증설 및 AI 정밀분석 등 기능 추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B2B 보안 서비스 강화로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T의 대표적인 기업 보안 서비스는 ‘클린존(Clean Zone)’과 ‘AI메일보안’이다. 이들은 추가 장비 설치나 IT 인프라 변경 없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상품이다. 클린존은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의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만약 임계치 이상의 트래픽을 동반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기업, 공공기관 등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 KT 코넷의 백본 라우터에서 고객사의 트래픽을 우회한다. 이후 클린존 차단시스템에서 비정상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클린존은 KT가 보유한 530만건 이상 위협정보 DB와 높은 분석 정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규모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가 지속적으로 기업별 트래픽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밀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KT는 국내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신설해 보안 강화한다

독립성과 전문성 갖춘 위원회 설치해 최우선 과제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 최창원 의장 직접 위원장 맡아…전략위 멤버사, ICT 관계사 전면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그룹(대표 최태원)은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

최태원 SK 회장, 해킹 사태 "국민 불안.불편.. 뼈 아프게 반성, 해결에 최선"

7일 SKT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브리핑 참석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복제 및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고객과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친 데 대해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리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SKT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데일리 브리핑에서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분들과 국민들께 많은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SK그룹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매장을 직접 찾아 유심을 교체하거나, 해외 출국 일정에 맞춰 촉박한 상황에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각별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매장을 찾아오신 분들, 해외 출국을 앞두고 마음 졸이신 고객분들의 불편은 더욱 컸을 것”이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혹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소통과 대응이 부족했다는 점도 직접 언급했다. 최 회장은 “고객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경영진 모두가 뼈아프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고객뿐만 아니라

LG U+, e스포츠 행사서 '안심 와이파이' 경쟁력 선보인다

1만명 참여 예상되는 2025 젠지 홈스탠드에서 ‘와이파이 7’ 체험 부스 운영 와이파이 7 기반 인터넷 환경에서 실제 게임 진행… 4배 빠른 속도 및 보안성 체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m,대표 홍범식)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차별화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며,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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