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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철 졸음운전 예방 인천지역 민관 안전 캠페인 전개

지난 3월 ‘우회전 일시정지’ 민관 합동 캠페인 이어 봄철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쿠팡·CLS “현장 밀착형 안전 캠페인, 분기별로 정기 운영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배송기사의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과 CLS는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2캠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졸음운전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간대(오후1시~4시)에 맞춰 진행됐다. 쿠팡과 CLS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송기사에게 졸음 예방을 위한 △졸음껌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을 제공했다. 캠페인을 통해 배송기사들은 배송캠프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교육받았다. 이번 활동은 쿠팡과 CLS가 지속적으로 진행중인 교통안전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인천6캠프 배송기사 대상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교차로 보행자 사고예방 교육, 안전수칙 안내 및 예방물품 지원 등이 함께 이뤄졌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밀착형 안전 캠페인을 분기별로 정기 운영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배송기사의

CJ대한통운, 폐기물 자원순환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전국 물류 네트워크 기반의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체계 구축 성과 인정 환경부·국립공원공단·포스코엠텍과 알루미늄캔 수거 사업 3년 연장 협약 체결 경남 사천 도서지역 3개소서 환경정화 활동 … 알루미늄캔 수거 및 분리작업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자원순환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은 22일 오후 경남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자원순환활동 유공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CJ대한통운이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CJ대한통운은 물류망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방치되기 쉬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회수 및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23년부터 환경부·국립공원공단·포스코엠텍과 협약을 맺고 전국 22개 국립공원 내 버려진 알루미늄캔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함께 전국 산림휴양시설로도 수거 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택배망을 통해 회수하고, 이를 고급 펄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종이팩 수거 반경을 전국 가정으로 넓혀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순환사업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알루미늄캔, 종이팩, 페트병, 폐휴대폰 부품 등 2024년

CJ대한통운, 종이팩 자원순환 확대

환경부·카카오·매일유업·한솔제지와 업무협약 체결... 종이팩 '문 앞 상시 수거' 체계 구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전국적인 종이팩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하며 '오네(O-NE)’ 물류망을 활용한 재활용의 일상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은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멸균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 재활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매일 문 앞 수거가 가능한 상시 회수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종이팩, 특히 멸균팩은 고급 펄프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 어려움 등으로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이다. 종이팩과 멸균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이러한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곳도 많아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다. 각 가정에서 택배를 활용한 수거가 가능해질 경우 재활용률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참여 방법은

쿠팡, 경찰청과 손잡고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나선다

쿠팡, 경찰청과 홍보 영상 통해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공공기관·택배·지인 사칭 미끼문자 및 악성 앱 설치 등 피해 근절 노력 “경각심 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이 경찰청과 함께 피싱 범죄를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에 나섰다. 쿠팡(대표 강한승)은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 채널과 쿠팡 뉴스룸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선 사칭 미끼문자 및 악성 앱 설치 사례를 통해 주요 피싱 수법과 피해 방지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대표적으로 피싱 범죄 조직이 공공기관을 사칭한 과태료 부과 안내, 택배 배송업체를 사칭한 배송주소 수정 요청, 지인을 사칭한 부고장 등을 악용하는 식의 사례들이다. 이런 내용으로 특정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피싱 범죄에 악용된다. 영상은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를 누르게 될 경우, 휴대폰의 모든 정보와 전화·카메라·녹음·GPS 위치 기능 등 사용 권한이 범인의 손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출처가 불명확한 모르는 링크는 ‘보이스피싱 미끼’로 클릭해선 안 되며, 피해 발생 즉시 112 또는 금융감독원으로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쿠팡은 고객을 보호하고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문자에 ‘

CJ대한통운, 금호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전담

주 7일 방문장착 서비스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고객이 원하는 장소·시간 맞춰 전문 인력 방문 서비스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금호타이어의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전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 고객은 휴일을 포함해 어느 장소에서나 편리한 시간에 전문 서비스센터 수준의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방문장착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CJ대한통운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수행하는 것이다.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동형 방문 교체 차량으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 리프트, 휠·타이어 탈거, 휠 밸런스 점검, 타이어 체결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네트워크, 배송 리드타임(주문부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단축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은 물론, 고객사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스포츠∙레저용품 1만여개 60%대 할인

인기 스포츠∙레저 브랜드 100여곳 참여한 기획전 ‘레저대란’ 와우회원,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은 인기 스포츠∙레저 용품을 최대 60%대 할인하는 ‘레저대란’ 기획전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는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보이스캐디’다.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 T-시리즈로 유명하다. 올해 12번째로 출시한 ‘T12 프로’는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실시간 코스를 분석해 캐디의 조언을 받는 것과 같은 전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쿠팡에선 ‘T11 PRO’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잠스트∙제로투히어로∙빅터∙크레모아 등 100여 곳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했다. 쿠팡이 이번 행사에서 할인하는 상품 수는 1만여개다. 주목할 만한 상품은 ▲코코릭 유아동 빅렌즈 물안경(1만 4000원대) ▲스위스마운틴 제주 차박텐트(2만 6000원대) ▲벅703캠핑 육각 화로대(3만 1000원대) 등이다. 특히, 정가 100만 원이 넘는 ‘스노우라인 프라임디럭스 텐트’는 51만 원대에 파격 세일한다. 와우회원은 2만 원∙5만 원∙7만 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000원(20% 상당)까지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캠핑∙라이딩∙등산∙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복지관에 쌀 100포대 나눔

CFS, ‘와우 더 소사이어티’ 사회공헌 활동…지역사회 이웃과 동행 의미 담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 CFS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이웃과 동행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다음날 예정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왔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분들이 기념식 행사 준비를 직접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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