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 <승진> □ 간부 ▲ 정덕만 중부목재사업본부장 □ 1급 ▲ 전제상 자금운용부 채권운용팀장 ▲ 신광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 □ 2급 ▲ 이영식 인사총무부 행정안전팀장 ▲ 남궁선 산림경영안전부 산림안전관리팀장 ▲ 한봉수 충북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 <전보> □ 간부 ▲임성훈 산림버섯연구소장 □ 2급 ▲송재승 리스크관리부 금융소비자보호추진반장 겸직(리스크관리부 심사팀장)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 연구실장 ▲신구택 임업기계훈련원 운영지원팀 (끝)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협약과 조약도 미사일과 탱크 공격을 지켜내지는 못했다. 러시아는 24일(현지시간) 한때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 일원이었던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 등에서 동시다발 공격을 펼치며 진격했다.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공격 목표물과 전선은 속수무책이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만 220여명으로 반격의 겨를도 없이 당했고 수도 점령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의 지원을 등에 업고 38선을 탱크로 밀고 남한을 침공한 북한군을 연상시킨다. 소련 연방의 일원이었던 우크라이나는 당시 핵무기와 미사일 등이 배치돼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였다. 지난 1991년 소련 연방 붕괴이후 1994년 러시아, 미국, 영국 등의 항구적 평화와 독립국가 지위를 보장받은 소위 부다페스트조약만을 믿고 무장해제를 했지만, 돌아온 건 미사일과 탱크 공격이라는 주먹뿐이었다. 조약과 협약이라는 법도 주먹앞에는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이 무역거래 제한과 금융계좌 동결 등 러시아 제재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러시아군의 파죽지세의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한 채 우크라이나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현재는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밝힌 진단이라고 보지만 매일 폭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를 보면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방역 당국이 예상한 것보다 확진자는 일주일 단위로 두 배이고 그 기간도 앞당겨지고 있는 마당에 섯부른 진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코로나와 함께 일상회복을 목표로 했던 위드 코로나는 그야말로 코로나 확산의 촉매역할만 했을 뿐 확진자와 함께 동거해야하는 재택치료 시대로 들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 늘어 누적 249만9천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7만1천451명에 이어 이틀연속 17만명 대이다. 당초 방역당국이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한 것보다 앞당겨졌고 전망치보다 많았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단위로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언제 정점일지 아직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코로나 출구 초입이라고 속단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우리는 지금 전쟁 위기와 재난 위험을 동시에 겪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평화유지 명분을 내세워 침공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7만명으로 폭증하고 있는 시기에 말이다.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를 침공 합병한 데 이어 이번엔 동쪽지역 친러 정권의 독립명분을 내세워 러시아군을 이동시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 러시아 반군이 수립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을 우크라이나로부터 일방적으로 분리해 독립시키는 법안에 21일 서명한 뒤, 평화 유지를 명목으로 러시아군 진입을 지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미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포위상황이라 본격 전쟁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동안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러시아가 가스와 곡물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 일부를 강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우크라이나 내에도 친서방과 친 러시아 세력의 존재가 크림반도에 이어 이번 동부지역에서도 침공의 빌미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어떻게 해서든 러시아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우크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정부가 내일부터(23일) 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짜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등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를 통해 대표적인 배달 음식인 치킨과 떡볶이의 서울지역 배달 앱별 배달 수수료도 공개할 방침이다. 전국민이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외부 식당에서 즐길 수 있는 국민 식품군이라고 할 수 있다. 공표 이유는 시장 가격 감시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오르고 내리는 시장가격을 공표하는 게 감시대상일 수 있을지 의문부터 든다. 떠오르는 생각 하나는 빅맥지수(Big Mac index)이다. 전 세계 맥도널드햄버거 매장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가격을 비교하는 가격표다. 같은 햄버거인데 각국마다 가격이 다르다. 이를 통해 각국의 통화가치, 돈 값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삼은 예이다. 감시가 아니라 같은 맥도널드가 나라별로 가격이 다른 단순 지표를 통해 각국의 통화가치를 평가했다는 점이다. 이와는 달리 12개 품목의 가격과 등락률 공표는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다. 등락률의 기본은 원자재 수급과 지역별 임대료 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세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의 아마존은 고객들이 주문한 상품을 배송할 차량을 대기오염의 주범인 탄소를 배출하는 기존의 내연기관(디젤차량과 가솔린차량)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제품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그룹에 가입했다.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애플도, 세계적인 검색엔진 회사인 구글도 재생에너지 사용 100% 시대에 동참했다. 리뉴어블 에너지(Renewable Energy) 100%를 축약해 알리(RE)100으로 지난 2014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로부터 불기 시작한 재생에너지 사용 운동이 불과 수년 사이에 기업 존망의 기준이 되는 수준까지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다 어떤 산업 분야가 친환경 산업인지를 분류하는 녹색 산업 분류체계인 택소노미(Taxonomy)는 유럽연합(EU)이 국가 차원에서 들고 나왔다. 기업에서는 친환경, 친사회, 건전한 지배구조를 요구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이행 여부를 요구받고 있다. 재무적 고려가 아닌 자연을 살리고 사회적으로 상생하는 경영목표를 실천하고 있는가 여부이다. 예전엔 듣도 보지 못한 RE100,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푸른 장터 나무시장’ 124개소를 오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조합의 푸른 장터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다. 또한 산림조합은 나무시장마다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들에게 산림 전문지식을 안내하고 나무심기를 돕는다. 푸른 장터 나무시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iforest.nfcf.or.kr)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푸른 장터 나무시장 위치와 직거래장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대기를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작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산림조합과 나무심기에 동참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6천여명 늘어난 10만9831명으로 누적 175만5809명이라고 밝혔다. 재택 치료자도 전날보다 3만7130명이나 늘어난 총 35만1695명이라고 덧붙였다. 확진자 폭증과 함께 재택치료자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확진자가 일주일단위로 두 배씩 증가한다는 더블링 효과를 감안하면 다음주에는 하루 확진자 20만명대로 진입하게 되고 재택치료자 100만명대도 코앞이다. 오는 3월 9일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을 3주정도 앞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상황이다. 거리두기와 함께 재택근무에 이어 재택 및 원격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대형 유세차량을 동원해 사람을 모이게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시국이다. 거리 유세는 코로나 이전까지는 유효했을지 몰라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지금은 지난 역사로 삼을 만큼 맞지 않다. 거리두기를 해야하는데도 사람을 모이게하는 거리유세 특성상 방역지침과도 맞지 않다. 어느 쪽이든 3월 9일이후 국정을 책임져야할 대통령을 꿈꾼다면 새로운 유세방식을 고민하고 당장 실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는 말이 있다. 과일나무에 달린 가장 큰 과일은 따먹지 않고 종자로 남겨둔다는 뜻이다. 지금도 농촌과 산촌에서는 다음해를 위해 다 수확하지 않고 일부를 남겨 씨를 받는다. 또 있다. 감나무와 밤나무 등 감과 밤을 새 등 동물들을 위해 남겨놓기도 한다. 사람만이 아닌 공존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대비라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일 수 있다. 그런데 여야 대선후보측이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질의한 대선공약 답변 내용을 보면 석과불식은 둘째 치고 나무뿌리조차 뽑아내는 공약뿐이다. 남겨놓겠다는 공약보다 쓰고 보자는 공약뿐이기 때문이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각 후보 측에 선거관련 공약중 목표, 이행 가능성, 예산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질의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주요 대선 공약을 실행하는데 300조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66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 같은 메니페스토 운동은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우선순위, 예산방침까지를 요구하고 그 실행여부를 추적한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정기 예금과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8.5%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함께 최저 연 3.77%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을 내놨다. 이번 예적금 금융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후 많은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추가 상품이라고 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상품명 SJ원더풀 정기 예・적금은 각각 만기지급 및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한도는 정기적금의 경우 월 30만 원, 정기예금의 경우 1천만 원 이하다. 단,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원더풀 정기 예・적금 상품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이에 특별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상품 가입 후 1개월 이내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7개월 이내 전 가맹점에서 월 10만 원 이상 4회 또는 누적 5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우대이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