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FD 서비스는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개인이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이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현물 주식과 다른 점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Short Position)과 매수 계약(Long Position)을 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 구조라는 것이다. 다만, 일반 주식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투자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위험 감내 여력이 충분한 전문 투자자만 이용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덱스 지수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해외주식 CFD 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해 영국 선급(LR 선급)으로부터 기본 설계에 대한 승인(Approval in Principal)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7700TEU급 컨테이너선은 지난해부터 전세계 해운업계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선형으로 HJ중공업의 주력 선종이기도 하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HJ중공업이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의 설계를 담당하고 LR이 설계 도면에 대한 검토, 승인 역할을 맡아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HJ중공업이 개발한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테이너선은 전장 272m,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신 선형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연료 효율을 확보했다. 동시에, 연료 탱크를 GTT Mark III 멤브레인 탱크를 적용해 6000㎥에 달하는 저장용량을 확보하면서도 최적의 배치를 구현해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보여진다. HJ중공업 측은 이번 기본 설계 승인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선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 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총 3종을 보장해주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은 2세대 표적항암치료비를 보장하는 등 암 발병 이후 후속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게 구성된 상품이다. 일반암은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최대 3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 0세부터 55세까지 가입 할 수 있으며 ▲실속형 ▲표준형 ▲든든형 ▲총 3개의 선택지를 통해 개인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든든형을 선택하면 암 진단비 5000만원, 표적항암치료비 3000만원에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원까지 보장된다. 해당 보험은 타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은 보험료 3%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뇌심보장보험’도 개정 출시했다. 이는 기존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에 대해 1000만원을 보장하는 가성비를 그대로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