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15억원과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1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1.74%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267억원을 제외하면 14.9% 개선됐다. 이러한 이익 측면에서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보여준다. 롯데손보는 이를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익체력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손해율과 사업비 모두 개선되어 사업 경쟁력도 높아졌다. 1분기 롯데손보의 전사 손해율은 84.9%, 사업비율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내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계획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 재조정)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화학 전환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합성가스·메탄올 등 대체 연료와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고부가 물질이다. 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대기 중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 중립 실현에 필수적이다. 반응기는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비율을 전압 조절로 손쉽게 제어 할 수 있고▲ 각종 연료·화합물의 원료인 다양한 종류의 합성가스(Syngas) 제조가 가능하며▲ 기술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분해‧환원에 사용하는 전류 효율이 90% 이상으로 지금까지 논문에 보고된 수치 중 가장 높다. 또한 반응기 내 셀을 옆으로 쌓는스택(Stack) 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현존하는 전기화학적 반응기 중 상업화를 시도할 수 있는 최적의 규모를 구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장기이식수술까지의 대기기간 동안 보장공백을 없애고, 고객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7대장기이식등록대기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생긴 상해 또는 질병으로 7대 장기(신장, 간장, 심장, 췌장, 폐, 조혈모세포, 안구)에 대해 장기이식대기자로 등록된 경우 최대 1000만원을 바로 보장하는 담보이다. 이 상품은 장기이식등록대기만으로 바로 보장해준다. 따라서 장기이식 대기기간 동안의 대체치료나 연명치료, 합병증치료 등 생존하기 위한 치료와 관련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기이식등록대기자는 장기 등의 기능을 회복시키려고 타인의 장기 등을 이식받기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등록기관(현재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KONOS)에 등록한 사람을 뜻한다. 통계에 따르면 장기이식등록대기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7대장기이식대기자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2만 1833명에서 2021년 4만 5776명으로 10년간 약 2.1배 증가했다. 반면 실제 2021년 7대장기이식수술을 진행한 사람은 4387대장기이식등록대기자 중 9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초고속인터넷 등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인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교체하고 친환경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HFC는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을 함께 사용하는 유선 가입자망이다. 과거에는 초기 초고속인터넷 보급 시기에 커버리지를 확장하기 위해 많은 곳에 구축됐다. 그러나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건물에서는광케이블만을 사용하는 광가입자망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이번에 교체하는 FTTH는 수동소자를 사용해 별도의 전력소모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에 사용하던 HFC는 전원공급기와 증폭기가 필요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26년까지 HFC망을 FTTH망으로 전환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서울·수도권·6대 광역시 등에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연간 약 3천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소비와 1만3436톤(t)의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앞으로 다년간 HFC망의 전환으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나라는 대마초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규제한다. 때문에 대부분 우리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을 다녀온 연예인을 중심으로 마약 흡입을 뉴스 기사를 접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대마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마(hemp)는 오랫동안 많은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방면에서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알려져 왔다. 전문가는 대마가 ▲오염을 줄이고 ▲토양을 재건하며 ▲대기를 정화하고 ▲세계의 종이, 직물, 운송 및 에너지 수요의 대부분을 제공 등 을 할 수 있는 유일하게 매년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마초 산업은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기업 투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자리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잘 수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마약 관점에서만 볼 경우, 해약 산업이지만, 그외 산업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차원이 전개되는 것이다. 더욱 대마초에 대해 좀좀 더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합법화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미국 CNN 등 외신을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주의 3분의 2 이상이 대마초를 합법화했고, 미국 하원이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 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신한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채택해 교재로 사용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습 흥미도를 향상 시키고자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할 예정이다. ESG 환경교육은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커리큘럼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은 오는 6월 말까지 ‘나만의 포켓, 절세주머니 ISA 일임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ISA(Individual Saving Account)일임형’ 상품은 고객이 본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선택한 모델포트폴리오에 맞춰 KB국민은행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운용해주는 투자일임형 상품이다.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리밸런싱해 금융시장상황의 급등락 등 변동성 증가에 적시 대응할 수 있다. 또 상품별 매수·매도 시점에 대해 고민없이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 및 인터넷뱅킹에서 ‘ISA 일임형’을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또는 계좌이전한 고객으로 응모 시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및 섹터에 간편하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ISA 일임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체계적인 운용프로세스와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식품은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전 제품 11종을 과일 100%의 무가당 음료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없이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첫 선보인 생과일주스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더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적용하고 이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물·설탕 0%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해 과일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이에 맞춰 패키지의 디자인도 변화를 줬다. 과일 이미지를 기존보다 더 크게 배치해 100% 생과일 및 채소로 만든 신선 착즙 주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제품 인지성을 높이고자 ‘물 한 방울 없이 설탕 무첨가 엠블럼을 라벨에 추가했다. 패키지는 기존 아임리얼과 동일하게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인다. ▲무색의 단일 재질 용기 ▲물에 뜨는 재질의 뚜껑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분리가 용이한 라벨 등으로 '재활용 우수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패키지로 유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바쁜 일상생활에서 현대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것 중 하나가 일회용컵(Tak-out cup)이다.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봤을 때, 한두 명은 손에 들고 가는 걸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일회용컵 안에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는 수 조(兆) 개의 플라스틱 나노입자(Trillions of Plastic 'Nanoparticles')이 들어있는 것이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난 2년간 지속되면서 일회용 용기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감염 우려 속에 개인은 물론 보건당국도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을 방조하거나 방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후 매장 내부 취식이 금지되며 테이크아웃제가 더 많이 시행됐다. 또 요즘은 매장내부가 협소한 곳도 많아 테이크아웃을 하면 할인해주는 매장도 있고,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하지만 편리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사용하고 있던 일회용 컵이 우리의 건강을 망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놀랍게도 테이크아웃 잔으로 활용되는 일회용 컵은 환경과 건강 측면에서 이미 수차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 가운데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T노동조합(위원장 최장복)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노인가구·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