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유한양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과 제다큐어에 대해 총 3개의 세션(Session)으로나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 에서는 설채현 원장(놀로 동물행동클리닉)의 ‘CDS 진단과 환경관리’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션2에서는 김성수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세션3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김효진 원장(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신명란 원장(두남자동물병원) △정언승 원장(시유동물메디컬센터) △박선희 원장(키다리동물병원)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특히 첫번째 CDS 치료제로서 제다큐어의 처방 케이스는, 많은 수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계속되는 폭염·태풍·홍수 등의 이상기후 현상이 관측되며 사람들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다시 주목 받는 것이 소와 같은 반추동물 고기 섭취다. 12일 실제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의 온실가스의 18%가 가축에서 나온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방출량은 200분의 1 적지만, 온실효과는 25배에 달하는 걸로 알려져 오히려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트림과 방귀로 배출하게되는 온실가스, 메탄을 내뿜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아울러, FAO가 지난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보면, 사람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 생산은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이는 1990년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고서는 축산업 때문에 농업·식량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발생량이 전체의 53%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을 정도다. 또 이산화탄소로 환산해봤을 때, 농업 관련 온실가스는 인간으로 인해 야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프리미엄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스페셜티’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셜 테이스터’란 초미각자라고도 불리며 일반인에 비해 민감한 미각을 가진 사람으로 전체 인구의 약 25%로 추정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스페셜 테이스터를 위한 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라는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는 사이트의 간단한 기초 미각 테스트에 참여함으로써 본인이 스페셜 테이스터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초 미각 테스트에 참여한 후에는 심화 미각 테스트인 PTC 미맹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스페셜 테이스터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스페셜 테이스터 키트는 ▲PTC 용지 ▲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아카페라 스페셜티 제품 ▲캠페인을 소개하는 리플릿 등으로 구성했다. 심화 미각 테스트를 통과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카페라 스페셜티 컵 제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광고 영상은 TV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카페라 스페셜티’는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20년에 론칭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모임통장’의 전체 모임원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0일 기준 모임통장의 전체 모임원 수는 중복 포함 1110만명이다.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8800명이 모임통장에 새로 참여한 셈이다. 개설된 모임통장 계좌 수는 300만개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의 회비를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재해석해 2018년 12월 출시된 통장이다. 모임주는 카카오톡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단톡방을 만들어 모임원을 간편하게 초대할 수 있다. 모임멤버들도 이를 통해 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임통장 이용자의 연령대 분포는 ▲30대가 34.7%로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가 27.1% ▲40대 24.1% ▲50대 이상은 14.1%로 다양하게 집계됐다. 특히, 40대 이상 비중은 2019년 12월 28.7%에서 올해 4월 38.2%로 확대됐다. 이에 카카오 뱅크는 친목모임이 많은 40대 이상 고객 사이에서 모임통장의 편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모임통장 이용자가 전 연령대로 확대된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모임통장 계좌 개설 목적은 ▲친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지난 10일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한부모 가족의 날은 2018년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한부모 가족의 날은 ‘입양의 날(5월 11일)’의 하루 전인 10일인 가운데, ‘본래의 가정에서 양육하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이라는 뜻을 가진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 가구는 약 37만 가구로 이 중 절반 수준인 약 18만 가구가 도움이 필요한 정부 지원 대상 저소득층 가구다.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은 2022년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사무국에서 기획한 ‘애란원 솜씨 한마당’ 시상식을 비롯해 ▲노래자랑 콘테스트 ▲나들이 활동 ▲가족사진촬영 등 한부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이번 ‘한부모 가족의 날’ 애란원 행사를 위해 회사에서 만든 우유·두유·차류 제품과 함께 행사 티타임을 위한 백미당 커피와 디저트 간식을 후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눈에 띄게 안전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여전히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1분기에서 나온 사고에서 보듯, 결국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면 중대재해를 감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11일 당국과 산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산재 사고사망 현황’에서 보면 지난해 전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추락·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제조업 사고사망률 1위는 끼임 사고로 2021년 31.5%로 제조업 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끼임 사고’는 기계의 움직이는 부분과 고정부분 사이에 신체 또는 신체 일부분이 끼임·물림·말려들어감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이다. 2021년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끼임 사고의 발생 원인은 ▲방호장치가 없거나·해제된 상태에서 작업 또는 정비(52.6%) ▲외부의 작업자가 이를 모르고 기계 조작(10.7%) ▲전원 차단 없이 점검·수리 중 정지했다가 원인이 해결되어 기계 재가동(9.6%) ▲설비 주변 작업자를 보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식음시설은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해 신세계푸드가 운영을 맡은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다. 앞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있었다. 신세계푸드는 330㎡(1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식·중식·양식 등 10여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 식사를 제공한다. 또 식사 후 입주민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빵과 차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고급 식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샐러드 뿐 아니라 가정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올반’ 간편식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지역 아파트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맞벌이 부부·자녀를 키우는 등 바쁜 일상을 가진 가정이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국내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겨냥해 ‘펫밀리(펫+패밀리)’들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티몬 측에 의하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무려 15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숫자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셈이다. 동시에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도 늘어 약 6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펫밀리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환경도 개선되는 중이다. 전에는 단순히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했던 숙박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숙박 형태로 트렌드 변화 ▲반려동물 전용침대 구비 ▲수영장 등 전용 시설 서비스를 갖춘 여행상품 등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티몬 측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가족 단위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5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티몬에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의 매출을 확인해본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윤홍근)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중 한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되는 수제맥주 중 하나인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또 다른 수제 맥주 ‘바이젠’은 바나나향이 은은하게 퍼져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 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암은 현대 의학과 기술이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전 세계의 사망원인 2위이고, 사망자 6명 중 한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암은 무서우면서도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질병 중 하나다. 또 일반 암과 함께 직업성 암의 심각성도 함께 중대되는 추세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적으로 매년 666,000건의 직업성 암 사망이 발생한다고 추산했다. 이는 사고성 산업재해 사망보다 2배 높은 수치다. 암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에서 접촉하는 발암물질들(생활습관·화학물질·생물학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발생하는 다원인성(Multifactorial)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만큼 병의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려워 예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일반 암과는 다른 ‘직업성 암’은 비교적 원인 파악이 쉬워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을 줄이거나 노출을 회피하는 방안 마련 등 예방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직업성 암’이란 작업 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암이다. 직업성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