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제과(대표 신동빈·이영구)가 아이스크림 ‘와’의 감탄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아이스크림 ‘와’의 감탄사 에디션은 ‘엥?, 헐;, 오!, 음~’ 등 한 글자 감탄사로 제품명을 바꿔 재미요소를 더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본 제품과 관련된 콘텐츠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후 대중의 반응을 모니터링 후 폭발적인 댓글과 긍정적인 반응에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 제품은 한정판으로 슈퍼마켓,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시판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 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홍보 영상을 게시했으며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자체 데이터 분석 조직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고객 대면 결제 횟수가 6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대비 야쿠르트 아줌마 1명이 고객을 9번 더 만난 셈이라고 hy는 설명했다. 대면 결제 건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거래액 역시 증가했다. 동기간 대비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거래액은 약 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뒤 프레시 매니저 1명당 하루 이동거리는 평균 18.5㎞로 나타났으며, 고객에게 455건의 제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리두기 해제 전과 비교하면 이동거리는 4% 정도 늘어났다. 냉장카트 ‘코코’와 이동형 POS도 대면 결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hy는 코코를 활용한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상온제품까지 배송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동형 POS는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관리 △제품관리△결제지원 △배송경로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하는 단말기로, 더 효율적이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총공사비 1천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과 분양은 오는 8월 중 예정됐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으로 나눠 타입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여진다. 울산시청·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롯데호텔·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학성중·가온중·울산여고가 있으며, 반경 2㎞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뽑힌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HMM(대표 김경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HMM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4조 9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3조 1486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조9777억원 늘어 3조 1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 상승은 아시아~미주노선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 상승이 영향을 미쳐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분기 평균 4851p로 지난해 1분기 평균 2780p 대비 74.5% 상승했다. 또 항로합리화·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운임상승 효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부문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HMM 측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내부 역량 강화·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중국의 제로 코로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포켓몬 블록팩 & 피규어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밝혔다. ‘포켓몬 블록팩 & 피규어 세트’는 피규어가 올라간 블록팩 6종으로 구성됐다. 블록팩 6종은 5월 이달의 맛인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 2종과 인기 플레이버 4종(슈팅스타·초콜릿 무스 등)이 들어있다. 베스킨라빈스는 각 플레이버에 어울리는 포켓몬 피규어를 블록팩 상단에 얹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포켓몬 피규어는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이브이 ▲푸린 등 인기 캐릭터 6종으로, 블록팩 뚜껑에 피규어를 꽂을 수 있어 진열·보관이 쉽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 블록팩 & 피규어 세트’는 오는 2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만5500원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된다. 단, 사전 예약 상품이므로 상품 소진 시 행사가 자동 종료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5월 이달의 맛에 포켓몬 ‘치코리타’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플레이버 ‘치코치코 치코리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대표 전중선)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실리콘 음극재·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 구축등의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 후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정보통신(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개발 중에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앤 차세대 전지로, 그만큼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되고 충전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양극재·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해 차세대 이차전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촉진하고자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경영활동을 지원하며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서비스 지원 ▲국내·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 및 IR 공동 개최 ▲상호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고객 유치 등 금융 솔루션 제공과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에 협력한다. 신한은행 측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 투자 관련 종합 금융 서비스를 인정받아 한국외국기업협회의 외국거래 자문은행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종합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지역에 위치한 하사바드 다리가 강물이 흘러넘쳐 짧은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영상이 공개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더 충격적이였다. 다리가 붕괴된 원인이 폭우가 아닌 ‘폭염’이었기 때문이다. 13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인도 북부·북서부·파키스탄 일부 지역은 최악의 폭염이 찾아와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해 봄이 없이 다소 이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5월에는 최고 기온이 50도까지 치솟는다고 기상청이 경고한 바 있다. 파키스탄은 지난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49도를 기록하며 기온이 급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이상 고온에 파키스탄 북부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서 빙하호가 붕괴되고, 다리를 붕괴시킬 만한 대량의 물이 강으로 흘러들어오게 된 것이다. 다리를 무너뜨린 직접적인 원인이야 '강물의 공격'이지만, 강물 공격의 원인은 바로 폭염이다. 또 다른 문제는 해가 지고 서늘해지는 밤에도 많은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신체가 회복 능력을 제한시키는데, 이는 특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전시인 ‘SID 2022’에서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는 인간 공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유장진 연구위원 등 LG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온라인 게임 상위 등급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OLED·LCD·평면·곡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게임을 플레이하며 어떤 디스플레이가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지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게이머들의 선택은 OLED였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OLED가 ▲반응시간 ▲곡률(휘어진 정도) ▲눈 건강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OLED의 평균 반응시간은 LCD보다 0.05초(50㎳, 밀리세크) 더 빨라 반응시간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게임시 좀 더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아이템 획득·공격 등에 유리한 것을 의미하기에 승리할 확률이 높다. 이에 연구진은 “게이밍 전용 마우스 등을 사용할 때 반응시간이0.01~0.02초(10~20㎳) 가량 빨라지는 것을 감안하면 0.05초는 게임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지난 4월 ‘닥터유 단백질바’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이상 늘어난 것이며,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선 것이다. 오리온이 지난 2019년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함유해 어디서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렌틸콩도 51% 넣어 맛도 놓치지 않았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보디빌딩·마라톤 등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단백질 섭취량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도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 회복 분위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닥터유 단백질바가 운동족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TPO(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