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지니스 진출을 돕고자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지역창업자와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경기·경남·대구·울산·전남·충남·충북 등 전국 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카카오 클래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10일 동안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커리큘럼은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 지역 창업자들과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무심코 한 경미한 행동이 교통 상황에서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 운전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해 위험운전과 사고발생 간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운전자의 위험한 행동이 교통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km 이상을 운행한 사업용 차량 사고 운전자와 무사고 운전자의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로,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고 차량 운전자보다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 Graph, DTG)는 자동차의 속도·RPM·GPS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이다. 운행거리 100km당 위험운전 행동을 횟수를 분석한 결과, 버스의 경우 사고 운전자 4132명의 위험 운전 행동은 평균 64.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6968명의 37.6건보다 1.72배 높았다. 택시는 사고 운전자 3820명의 위험운전 행동이 평균 67.0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5962명의 51.7건 보다 1.3배 높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1년 반 만에 행복산책 재개에 나서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서린빌딩 사옥으로 초대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산책’은 2016년부터 시작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은 물론 가족·지인도 함께 초청해 공연·전시·스포츠 등을 즐기며 일상 속의 리프레시(Refresh)를 통해 행복을 충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0년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카페·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를 가진다. 회사는 약 1년 반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포토존 △블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명에게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직원들은 4월 중순부터 ‘비누 꽃 카네이션’, ‘감사 메시지 카드’를 만들었으며, 이를 쌀·레토르트 식품 등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을 완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1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말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21가구▲84B㎡ 193가구 ▲113㎡ 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생활·인프라·교통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민들에게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상품·디자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공고·영광군립도서관·영광공공도서관·영광문화원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청·영광터미널시장·하나로마트·영광종합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9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글로벌 혁신신약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이엔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엔셀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생산기술을 활용해 세포∙유전자 치료제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공동 연구개발·생산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캄토벨을 비롯한 항암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타겟 단백질을 선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이엔셀은 임상등급의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해내는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의 공정개발과 후보물질·임상시료 생산을 맡는다. 이엔셀 관계자는 “각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구 환경과 인간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은 환경오염이고, 이로 인해 매년 900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체 사망자 여섯 명 중 한 명이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는 사망이라는 것을 뜻한다. 이제는 정말 모두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20일 국제학술지 '란셋지구건강'(The Lancet Planetary Health) 논문과 환경업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분석된 보고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쟁·테러·교통사고·말라리아·마약·알코올 등 보다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재난이나 전염병보다도 독성이 있는 공기·오염된 물·토양은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더 치명적이다. 논문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수질오염과 같이 빈곤과 관련된 전통적인 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현대적인 오염원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로 상쇄됐는데 ▲급격한 인구 증가 ▲계획되지 않은 도시화 ▲많은 도시들의 산업화 ▲주변 대기오염 ▲납과 같은 독성 화확 물질 노출 등 현대적 형태의 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2015년 이후 7%, 2000년 이후 66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bhc치킨을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요기요 및 자사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00원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앱 요기요와 bhc치킨 자사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요기요 배달앱에서는 오는 22일까지 2022년의 첫 신메뉴로 선보인 ▲치퐁당 후라이드 ▲치퐁당 윙 ▲치퐁당 스틱 ▲치퐁당 콤보를 비롯해 치즈볼·분모자·로제 떡볶이가 추가 구성되는 세트메뉴를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bhc치킨 자사앱에서는 한 마리 메뉴와 순살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총 12종으로 치퐁당 후라이드·뿌링클·맛초킹·골드킹·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등이 포함된다. 기간은 17일~22일, 24일~29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5월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든 야외에서든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많다”며 “bhc치킨은신메뉴에 대한 높은 관심과 뿌링클과 맛초킹 등의 인기 메뉴를 향한 고객분들의 꾸준한 애정에 감사함을 담아 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한국선급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주요 추진 과제로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십 서비스 개발 ▲디지털 Data Exchange 기술 개발 ▲자율 운항 기술 개발 및실증/인증 ▲선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스마트시운전 및 디지털 방사선 테스트 등) 협업 등을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DS4)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십 및 자율운항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주도한다. 여기에 현재 옥포 조선소 내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생산센터를 활용, 작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도 높여 스마트 야드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이다. 조선·해양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 기술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원그룹(대표 이명우)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비율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1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비율을 기존 1: 3.8385530에서 1: 2.7023475로 변경했다. 이날 양사 이사회는 이를 위해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닌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해서 종전 24만 8961원에서 38만 2140원으로 53.5% 상향 조정하기로 결의했다. 동원그룹은 이에 앞서 4월7일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닌 자산가치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부 소액주주들과 시민단체들이 변경을 요구해왔고 이를 수용해 동원산업의 합병 비율을 변경한 것이다. 기업이 합병을 추진하면서 소액주주들의 요구를 반영해 합병 비율을 변경한 사례는 거의 드물다. 동원그룹은 이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