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는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을 포함해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관광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단행한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해외 공장 인수에 이어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모빌리티 부문은 올해 실증 비행이 목표인 UAM(도심항공교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한다. UAM 사업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지상과 항공을 연계한 국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통‧호텔 등 운영 점포와 연계 복합 충전스테이션 설치 등 충전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한다. 투자를 통해 연간 충전기 생산량을 1만대 이상 규모로 확대하고, 롯데렌탈은 8조원 규모의 전기차 24만대를 도입해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화학 사업군은 지속가능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단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2022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본시장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 달성을 위해 임원들이 모여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최근 급격한 금융시장 환경과 트렌드 변화로 인한 금융투자회사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증권회사의 본업부터 새로운 사업 영역을 아우르기 위해 ▲차별적 포지셔닝 구축 ▲신사업 발굴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자문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열띤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글로벌 투자은행(IB) 혁신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전날에는 핵심 사업 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는 세무 관련 고객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고액 자산가부터 플랫폼 기반의 세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텍스(Tax)센터도 신설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투자펀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 발굴·기획부터 금융 조달·건설·운영·관리까지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강화 중이다. 롯데건설과 협약을 맺은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케이클라비스의 자회사로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부동산 스페셜 블라인드펀드’와 ‘물류센터 블라인드펀드’ 등 부동산 개발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사업성·설계 검토·시공·공사관리업무 등 전반적인 개발사업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금융구조 설계 등 금융 자문·금융투자 업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박지원·정연인·박상현)는 이달 23~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인 미국 ‘파워젠 인터내셔널(PGI) 2022’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PGI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과 현재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가스터빈 업계가 참여해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 발전소에 설치한 27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과 최신 사양이 반영된 개선 모델380MW급 가스터빈·수소터빈이 영상과 모형을 통해 소개된다. 전시회 첫날인 23일에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열고,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F 클래스 가스터빈 서비스 확대 계획도 밝혔다. F 클래스 가스터빈은 가스터빈 입구의 온도가 1천300∼1천400도인 모델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로스트왁스·성일터빈·한울항공 등과 손잡고 F 클래스 가스터빈의 핵심인 고온 부품과 제어시스템의 역설계(Re-Engineering)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한국남부발전·한국서부발전의 국산화 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의 세븐일레븐이 뉴욕에서 온 한국식 전통주 ‘토끼소주’(Tōkki Soju)를 오프라인 편의점 최초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끼소주는 지난 2011년 미국인 ‘브랜든 힐’이 한국 전통 양조장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의 주조장에서 처음 제조된 술이다. 토끼소주라는 이름은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달토끼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100% 찹쌀로 담근 전통주를 발효시키고 이를 증류한 것이 특징이며, 각종 감미료나 첨가물이 없어 깔끔하고 고소한 쌀향을 느낄 수 있다. 상품 종류는 ‘토끼소주 화이트(375ml, 2만4천원)’와 ‘토끼소주 블랙(375ml, 3만6천원)’ 2종으로 출시된다. 토끼소주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 23도로 옅은 바닐라 향과 은은한 허브 향이 매력적이다. 토끼소주 블랙은 40도이며, 찹쌀의 풍미를 기본으로 달콤한 과일의 풍미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묵직하고 뚜렷한 바디감과 깔끔한 목넘김이 장점이다. 출시 직후 뉴욕 고급 한식당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한인사회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흥했고, 현재 뉴욕 내 음식점 100여곳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는 7월 ‘임창정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폭스바겐 ID.4 GTX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해발 고도 5816m에 달하는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Uturuncu)산을 주행하는데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달리는 전기차에 등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 신기록 도전은 장거리 전문 드라이버인 ‘라이너 지틀로우’가 설립한 ‘챌린지4팀’이 전기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증명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프로젝트다. 챌린지4팀은 이미 지난해 5만6000㎞에 달하는 미국 48개주 횡단에 성공해 ‘단일국가 최장거리 운행 전기차’ 기네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라이너 지틀로우는 “우리의 목표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주행하는 전기차를 보여줌으로써 전기차의 잠재력을 사람들에게 알리는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폭스바겐 ID.4 GTX에는 1회 충전으로 약 480㎞를 운행할 수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77㎾h의 고용량·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측은 이번 기네스 신기록 수립의 1등 공신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라고 판단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고지대 주행시 낮은 기압·기온 등으로 인해 연비와 성능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제 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올해는 ‘런 데이(Run Da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언택트 63 계단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앱(런데이)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면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돼 인증된다. 63빌딩이 아닌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느 장소에서나 앱만 실행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참가자가 달성해야하는 기록은 63빌딩 높이에 해당하는 249m로, 1251개 계단을 오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유료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챌린지 완주 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며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결식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m 이상(아파트 약 7층 높이) 오르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만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최근 미국에서는 갈색으로 볼품없이 시들어버린 잔디에 물이 아닌 채색을 하는 서비스 기업이 흥하고 있다. 왜 물을 주는 것이 아닌 초록색으로 칠하는 것일까. 지금 미국에서는 함부로 잔디에 물을 주면 안된다. 만약 그랬다가는 벌금을 지불하기때문이다. 놀랍게도 그 이유는 기후변화, 가뭄때문이다.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사람이 쓸 물도 부족해 물부족 상황에 이르렀다. 정부는 결국 ‘물 부족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LA·벤투라·샌버나디노 등 캘리포니아 남부도시에서는 세차·잔디에 물주기 등 야외에서 많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은 1주일 중에 단 하루만 허용한다고 규제했다. 또 비가 오기 48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잔디 스프링클러 가동이 금지된다고 한다. 만약 이를 어길시, 하루 최대 500달러(약 63만원)의 벌금이 부된다. 미국인들의 문화라고 볼 수 있는 집 앞마다 자리잡고 있는 잔디, 이런 잔디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선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고, 적절한 양의 물을 꾸준히 줘야한다. 또 일정시간이 지나 잔디가 자라면 깔끔하게 잘라 줘야한다. 비교하자면, 같은 면적의 수영장을 유지하는 것만큼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광주광역시는 KT&G(대표 백복인)와 협업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214곳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KT&G 측에 따르면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작업은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에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작고 동그란 구멍으로 제작된다. 수거함 상단에는 KT&G의 ‘쓰담쓰담 캠페인’과 관할자치구 이미지도 부착한다. 장소는 ▲동구 충장로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214곳에 설치된다. KT&G가 제작비를 부담하고 수거함 유지·관리는 5개 자치구에서 맡는다. 설치 작업은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수거함 설치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이달 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네브래스카 3개 주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미국 내 총 20개 주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018년 12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다가 2021년에만 미시건·플로리다·콜로라도 등 신규 지역에 깃발을 꽂으며 17개 주까지 영토를 확장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22개 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2004년부터 직영 형태로 발판을 다져오다 2009년 이후 가맹점 위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CJ푸드빌 측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K-베이커리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 차별화 전략이라 설명한다. 크루아상·바게트와 같이 단일 품목 위주인 현지 베이커리와 달리, 뚜레쥬르는 한 매장에서 평균 200여 종에 가까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지 식문화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되 K-베이커리의 개성을 담은 한국식 제품 구성 역시 ‘K-컬처’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는 촉촉한 생크림의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으로자리 잡았다.또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