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난달 11일 강원도 춘천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일 또 크레인 작업 중 사망하면서, 크레인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불감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 전후 안전 조치 미흡 여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안전보건공단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양 금속제품 제조업 사업장에서 천장 크레인을 이용해 C형강을 이동시키던 중, 고정장치인 클램프에서 형강이 갑작기 이탈하면서 작업자가 이에 맞아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업자가 클램프를 사전에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근린 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동식 크레인 작업 완료 후 보조 붐대를 접어 고정해 마무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한 근로자가 약 3m 아래로 떨어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에도 경기도 소재의 증축 현장에서 패널공 2명이 지붕패널 설치작업 후 이동식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벨트 슬링에 탑승해 하강하던 도중, 몸의 균형을 잃은 채 떨어지는 사망사고가 발생했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총 31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소형주택이▲49㎡A 118가구 ▲49㎡B 96가구 ▲49㎡C 48가구, 오피스텔이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어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의 경우, 20일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중소형 평형에서 드문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를 도입해 채광을 높였고, 동일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이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외에 욕실과 붙박이장을 2개씩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제너시스BBQ(대표 윤홍근) 그룹이 자사앱(BBQ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규모 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앱에서 ‘스프라이트 세트’를 2회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간 내 해당 세트를 많이 주문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고,추첨을 통해 75명에게 1인 2매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 자사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프라이트 세트는 총 5종으로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 치킨’ ▲신메뉴 ‘크런치 버터치킨’ ▲황올 콤보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황올한 깐풍치킨’에 스프라이트 1.5L가 포함된 구성이다. 해당 세트는 BBQ앱 메뉴의 첫번째 탭에서 찾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워터밤’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며 “BBQ치킨과 함께 무더운 여름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PC그룹이(대표 허영인)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꼬부기 컨테이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꼬부기 컨테이너’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포켓몬 캐릭터 꼬부기의 귀여운 외형을 그대로 재현한 수납함이다. 다양한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도 함께 제공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꼬부기 컨테이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한편 1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단,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 5월 선보인 피카츄 컨테이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꼬부기 컨테이너도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만의 이색 굿즈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사내 조직문화·임직원 간 소통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제일파마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복장 규정을 ‘정장 착용’에서 ‘노타이 근무’로 개편하며 기업 문화를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업계 복장 규정의 경우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정장·넥타이 착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脫 정장 문화 확산에 따라 제일파마홀딩스도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 규정을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일헬스사이언스는올해에만 세 번째 약 10만 장에 달하는 파스를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어 전 계열사가 직장 내 기업문화 혁신·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 간 수평적이고 자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는 현존 세계 최고 성능 D램인 ‘HBM3’의 양산을 시작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말 세계 최초로 HBM3를 개발한 지 불과 7개월 만이다. HBM(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이다. HBM3는 △1세대(HBM) △2세대(HBM2) △3세대(HBM2E)에 이은 HBM 4세대 제품이다. 초당 819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풀HD 영화 16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수준이다. AI 반도체 시장의 강자인 엔비디아는 최근 SK하이닉스의 HBM3 샘플에 대한 성능평가를 마쳤다. 엔디비아 측은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자사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가속컴퓨팅 등 AI 기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일정에 맞춰 HBM3 생산량을 늘려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다양한 식재료를 대량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리터(L) 규모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냉동고는 간접냉각방식에 강력한 프레시 쿨링 시스템으로 차가운 냉기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맞춤 냉동(-16도~-24도)이 가능하다. 위니아는 일정시간 동안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급속 냉동 모드를 이용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 냉동고는 3개의 선반식 공간과 5개의 서랍식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이는 선반식 수납공간은 이용횟수가 잦은 냉동식품을 보관할 때 용이하다. 또 상단의 도어 포켓을 2단으로 구성해 작은 양념 용기·음료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하단의 서랍형 수납공간은 5개의 바스켓으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고, 중하단에 위치한 대형 바스켓은 부피가 큰 냉동 식품 보관뿐만 아니라 쏟아짐 없이 안전하게 꺼낼 수 있다. 주방 공간의 크기와 위치가 다양해짐에 따라 냉동고 도어를 오른쪽·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됐다.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Easy) 핸들을 적용했고, 제품 전면 눈높이에 LED 디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5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은 11㎹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4개 마을(수망리·신흥1리·위미3리·하례2리)에서 공동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발전사업의 EPC사로써 설계·조달·시공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회는 공동 법인을 설립해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대관업무를 지원한다. 제이원윈드파워는 풍력·태양광 사업 개발 경험을 가진 제주지역 전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이다. 이번 사업에서 금융조달·발전소 운영 등 발전사업의 주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도 첫 번째 주민참여형 마을풍력 발전사업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익을 발전사업자가 독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ESG 전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음진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공동연구소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IG넥스원 협의체와 연세대학교,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방위산업 소음진동 분야 연구개발(R&D)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LIG넥스원 협의체는 △LIG넥스원 △KS시스템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로 구성됐다.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LIG넥스원과 연세대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는 기계융복합 전문기술 교육체계 구축·운영, 미래 기계융복합 기술에 대한 연구활동·세미나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신기술 개발이 국방R&D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LIG넥스원은 수행 중인 감시정찰·근접방어 무기체계·미사일 방어체계 등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와 학계에서 진행중인 진동·구동·구조·열·유동 분야의 기초 연구를 더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국방 연구개발의 미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태광산업(대표 조진환·정철현)은 대한화섬과 함께 8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화성시환경재단·알엠·그린앤프로덕트와 폐페트병 업사이클 리펫(Re:PET)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는 상황을 대응하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에서 회수한 국내산 폐페트병을 알엠에 보내면 폐페트병 선별과 세척 등 공정을 거쳐 고품질 페트칩을 생산하고, 생산된페트칩을 사용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한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생산된 재활용 원사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해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 형지엘리트와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MOU를 체결했다. SSG랜더스 야구단과 야구장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친환경 섬유로 제작해 유니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캠페인 ‘에코 프랜더스’ 행사도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