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지엠(대표 로베르토로제리오렘펠)은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전날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화창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취미·출퇴근 단거리 교통수단 등의 이유로 이전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전거는 다른 이동수단과 달리 면허와 같은 별다른 제약이 없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잘못된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17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가 1년 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창한 날씨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보호구 착용을 비롯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는 27,239건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449명, 부상자는 29,142명 발생했다. 이중 6월에 3228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 연중 가장 높은 사고건수를 보였다. 자전거 교통사고의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운전자가 △20세 이하일 때의 치사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e-쿠폰인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딧 상품권’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모바일을 통해 바코드 형태로 발행하며 적립금으로 변환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금액별로 5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권은 ‘SMS(문자메시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구매 단계에서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는 고객은 상품권 금액 안에서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뷰티용품 등 총 1200여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프레시 매니저가 집 앞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아울러 ‘프레딧 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기간 내 프레딧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향후 hy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제품 교환권’ 형태의 e-쿠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오는 30일까지 치킨 영수증 속 글자를 조합해 여름휴가와 관련된 문장을 만들어 응모하는 ‘영수증 속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해 휴가비 10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여행 아이템이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bhc는 이번 이벤트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그동안 bhc치킨에 대해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를 비롯해 뿌링클·맛초킹·골드킹 등 모든 bhc치킨 메뉴를 구매한 영수증 혹은 배달앱 주문 완료 화면 속에서 보이는 글자를 조합해 여름휴가와 관련된 문장을 만들어 bhc치킨 홈페이지에 해당 이미지를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 중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문장을 완성한 고객을 뽑아 ▲1등 100만원에 해당하는 여행상품권(3명) ▲2등 레디백&뿌찌스티커(20명) ▲3등 여권케이스&뿌찌스티커(5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5일 bhc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bhc치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bhc치킨은 이번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캠페인은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책을 기부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에서 마련됐다. 5월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고, 임직원 개인별 도서 1권 이상 원하는 수량만큼 기부가 가능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 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해 판매 지역 주민들 가계에도 도움을 준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도서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되고,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창동점에서 판매된다.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직원의 70%가 장애인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리사이클링)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 14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도서 판매수익은 장애인 직원 채용·급여로 활용된다. 최홍석 ESG추진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사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체험해 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패션 트렌드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도 함께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옷을 구매한 만큼 쉽게 폐기되는 탓에 최근 몇년 사이에 급격하게 늘어난 의류 폐기물은 더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16일 환경 및 의류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패션 산업계는 연간 120t에 이르는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볼 수 있다. 폐기과정 뿐만이 아닌 생산·유통과정 중에 사용되는 △에너지 △산업용수 △화학물질 △섬유염색을 위한 염료 △면화 생산에 사용되는 살충제 등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란 소비자의 기호와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저렴한 가격대의 의류로 빠르게 생산해 유통하는 의류를 말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니클로, 자라, H&M, 스파오, 탑텐 등이 있다.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자원이 요구되는데 이때 많은 물의 양은 필수적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흔한 면 티셔츠를 한 벌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물의 양은 2700리터에 이른다. 이는 한사람이 약 2년 6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 준)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관리법이 개정되며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첫해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헌혈에 동참하려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혈액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선뜻 팔을 걷어 부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혈액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한편 SK그룹은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21년 12월에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은 LG전자와 ‘물류로봇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LG전자는 자율주행 운송로봇(AMR)기반 오더피킹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AMR은 주문에 따라 정해진 위치로 자율주행해 이동 후 작업자가 상품을 피킹해 실으면 다음 포장단계로 이송하는 로봇이다. 기존 AMR이 기본적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오가는 형태였다면 오더피킹 AMR은 다양한 상품 위치를 파악해 최적 동선으로 이동한다. 오더피킹은 고객 주문 상품을 찾아 피킹하고 포장해 출고하는 작업이다. 양사는 다음달 곤지암 풀필먼트센터에 AMR 10대를 투입해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오더피킹 AMR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봇 솔루션을 다른 물류센터로도 확대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CJ대한통운은 국내외 물류센터 로봇 운용 노하우와 방대한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LG전자의 물류로봇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협약에서 LG전자는 하드·소프트웨어 최적화, 시스템 커스터마이징을 맡고 CJ대한통운이 물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등의 설계를 맡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을 기반으로 작성한 ‘2021~2022 CSR 리포트’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도전’ 정신 아래 쌓아가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명문화했다. 지난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리포트를 발간한 바 있다. 리포트에는 한미약품의 ▲R&D 경영 ▲윤리경영·준법경영 ▲인재경영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EHS(환경·보건·안전) 경영 등이 테마별로 정리돼 있다. 또한 지난 해 한미약품의 ▲지속가능 혁신경영 주요 뉴스 ▲중요 지속가능성 주제 선정 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성과 등을 수록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신설·산업안전보건법 양형기준 강화 등 안전보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미약품도 안전보건 전담팀 신설·시민재해 TF 운영 등 임직원·수급업체 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는 내용도 함께 담아냈다. 이번 보고서의 제3자 검증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