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창립 96주년을 맞아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 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됐다”며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를 집중 개발해 제2~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가졌다. 정동균 전무 등 36명의 30년 근속사원, 51명의 20년 근속사원, 6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의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농촌 고령농가 증가에 따라 농산물 수확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70여 명이 송악읍에 있는 3개 농가를 찾아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최근 가뭄으로 농작물 수확률이 저조해 출하하는 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호미로 직접 캐던 방식에서 농기계를 이용해 사전에 수확 준비를 했다. 그 후 농가를 방문해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박스에 담아 포장했다. 당진제철소는 이날 수확한 감자 전량을 수매했으며, 수매한 감자는 노인·아동·장애 등 4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일부 시설은 가족봉사단이 직접 배달했다. 또,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중 희망자만 농가에서 수확한 감자와 양파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한편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지난 5월부터 활동을 다시 시작한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당진지역 이웃과 나눔 실천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단은 “주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장희구·유석진)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가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협업해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하는 온라인 브랜드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약 2주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주말에는 하루 입점 고객이 500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모프레는 첫 선을 보인 현실 길이 바지와 함께 여름 시즌 내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셔츠·반바지·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인 조세호의 싸인을 캐릭터화 한 ‘조셉스마일’ 캐릭터를 다양한 조형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사은품의 디자인으로도 활용했다. 한편 사전에 SNS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지난 17일 2명에게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는 ‘갈아입으세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인 ‘올려주세호’는 팝업스토어 종료일에 조세호가 SNS 라이브로 당첨자를 직접 추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세계적인 패션 그룹 OTB(Only The Brave)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공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직접 브랜드 경영에 나선 OTB는 △디젤 △마르니 △아미리 △빅터&돌프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물하기 입점은 OTB코리아가 국내 이커머스 채널에 진출해 직접 판매에 나선 첫 시도이다. 또한 OTB코리아는 명품 브랜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은 선물하기와 함께 국내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선물하기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대표 상품인 ‘글램슬램(Glam Slam)’과 ‘5AC’를 비롯해 가방·지갑·신발 등 8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글램슬램’은 가장자리를 둥글게 굴리고 퀼팅을 넣어 부드럽고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5AC’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4개의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라인 전용 공식 에코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종 마르지엘라 톡 채널을 추가하면 ‘메종 마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다. 음실물 쓰레기는 매립·퇴비화 등과 같은 처리 과정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음식 조리·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생긴 폐기물로 인해 에너지를 낭비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게 되면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음식물쓰레기는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통틀어 말한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역설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따라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음식물 쓰레기를 증가시킬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일부 통계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97%는 재활용된다고 알려져있지만, 환경부에 따르면, 사실상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비율은 8%에 해당한다. 다른 쓰레기들과 비교했을 때 처리가 어렵고, 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는 닭뼈·계란 껍질 등과 같은 일반쓰레기와 혼합되어 버려져 재활용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의 편의점 CU는 지난 16일 멤버십 앱 포켓CU의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바(CU bar)’에서 최고급 프랑스 샤또 와인으로 구성된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550만원)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샤또 오 브리옹 2011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마고 2018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8로 구성된 CU 브랜드 탄생 10주년 기념 한정판 상품이다. 명절 등에 선보인 기획 상품을 제외하고 역대 포켓CU에서 판매된 주류 중 가장 고가이다. 이전까지 최고가 상품에 이름을 올렸던 샤또 마고 2013(15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또한 함께 선보인 샤또 무똥 로쉴드 2000을 비롯해 △샤또 마고 2015 △샤또 라뚜르 2005 △샤또 라피트로 2011 등 다양한 빈티지의 프리미엄 와인도 연일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CU 바는 포켓 CU를 통해 고객이 상품을구매하기 위해 위해 직접 판매처에 가서 재고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다. 앱에서 주류를 주문하게 되면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매직테니스 교실’ 및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나서 울릉군 초등학생과 지역민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쳤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에 실시된 행복채움금융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똑똑한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를 활용해 은행원 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미설치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재능기부에 함께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을 실천해 나가면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농협은행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미디어커머스 계열사인 삼양애니(samyang AANI)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상품 기획·제작과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MZ세대(1980년~2000년대생)’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양애니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삼양식품(Samyangfoods)의 지적재산권·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며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과 함께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산업 발전 기여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2007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16번째 행사이다. 빙그레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캡으로 구성된 컵 음료 패키지를 인정받았다. 음료의 뚜껑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캡이 부착되어 빨대 없이도 음용이 가능하고,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을 ‘재활용 어려움’에서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개선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 빨대 없이도 위생적으로 음료를 취식 하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성과 안전성은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인 패키지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은 중국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