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이영채)은 ‘성공하는 투자비법'이란 웹세미나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웹세미나 형식으로 NH투자증권 유튜브에 공개했다. 연사는 김앤장 출신 곽상빈 변호사가 맡았다. 곽 변호사는 공인회계사, 증권분석사, 투자분석사 등 전문직 자격증만 30여개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식 투자 성공 사례, 차트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 튼튼한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 세미나 영상을 통해 변호사의 저서 ‘주린이를 위한 주식투자 Q&A 100가지’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세미나 시청 및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유튜브 ‘연금백세’ 검색 후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 기본기를 한번 확인하고, 투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중점을 둬 투자 기본기를 정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기 Digital고객관리본부 대표는 “고객과의 원활하고 다양한 소통을 위해 애널리스트를 비롯 투자전문가를 초빙해 유튜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 변화에 시의적절한 주제로 고객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입안 상처 케어용 창상피복재인 ‘스토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토케어는 구내염 통증 완화를 돕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생체접착성을 가진 폴리비닐피롤리돈(PVP) 성분이 구강 내 보호막을 형성하고, 포타슘소르바이트 성분이 적용 부위에 살균보존 역할을 한다. 창상 부위에 분사하면 얇은 막을 형성돼 염증 부위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를 습윤하게 유지하여 빠른 통증 완화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제품 내 개별 스틱이 동봉되어 있어, 창상 부위에 정확한 도포 및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토케어는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스테로이드, 항생제, 마취제가 들어있지 않아 영유아의 유행성 구내염 및 보철물 사용 등으로 인한 노인들의 구강 내 상처 발생에도 사용가능하다. 특히, 1일 수차례 사용 가능해 음식물 섭취 등 통증이 발생할 때마다 상처 부위에 수시로 뿌려줄 수 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구내염은 방치하게 될 경우, 음식물 섭취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며 “동양인에게 발생 빈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내놓은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이 1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월 선보인 쉼은 출시 6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이후 같은 기간 500만개가 추가 판매됐다. 12주 동안 1초에 1.3병씩 꾸준히 팔린 셈이다. 이는 출시 당시 수립한 판매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비결은 차별화된 콘셉트에 있다. 쉼은 장(腸) 건강 중심의 발효유 기능성을 멘탈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때문에 특정 연령대가 아닌 수험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다. 실제,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쉼 정기배송 고객 중 3040세대 비율은 31%로 나타난다. 자사 다른 기능성 발효유 대비 10%가량 낮은 수치다. 3040세대는 기능성 발효유 주 소비층이다. 대신 1020대와 5060대의 비중이 각각 4%, 6% 높다. 기존 제품과 확연히 구분되는 맛도 특징이다. 아로마 오일 3종(△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으로 발효유 특유의 풍미에 향긋함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신제품 출시 후 일정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의 생활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앱에서 운전, 걷기, 건강 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포인트도 제공한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수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가 매월 1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증권업계 최초 앱테크 서비스 ‘시드(seed)’ 출시 1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는 나무증권/QV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내 배너 클릭·구독 등 특정 미션을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시드’가 미성년자·대학생과 같이 상대적으로 시드머니(투자금)가 많지 않은 고객에게 쉽게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시드’ 참여 상위 10% 고객은 출시 1주만에 1,2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가 100원부터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최대 12개의 종목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NH투자증권은 5월 한달간 시드 오픈 기념 ‘나무팟’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나무팟’이란 모든 고객의 참여 건수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적립한 금액을 매주 목요일 당첨자 1명에게 몰아주는 투자 지원금이다. NH투자증권은 시드 오픈을 기념해 한달간 매주 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4일 나온 첫번째 당첨자는 5,150,174원(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자사가 후원한 여자골프 LPGA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라운드까지 150여개국 5억4000만 가구에 중계됐다. 특히 올해는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대회 전부터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우승국 맞추기’, ‘무료 직관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국내 골프 팬들의 열기를 돋웠다. 또한 5개 한화 금융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하딩파크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이번 대회는 태국이 결승전에서 2승을 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호주가 2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 MVP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선정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일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회장인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골프는 남녀노소 모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을 위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가 분할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 두나무 기부금으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성실 상환 노력(1년 이상 약정 유지, 약정 금액 50% 이상 상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계층(부모 사망, 중증 장애·질병, 입대,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 자녀 부양 등)의 경우 약정 금액의 30% 이상만 상환하면 지원 대상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3352명에게 약 34억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예산은 총 26억원 규모이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8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8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장한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이 제약산업에 깊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연구개발과 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의 범주를 넓히고 미래 제약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에 대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우수 과제의 연구내용과 기대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건설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및 ESG 기업성과지표를 고려한 전문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말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 중에는 H CORE 제품을 활용한 건축구조 최적화 및 시공 효율을 향상시키는 과제와 저탄소 강재를 활용한 Solution 제품개발을 통해 건설 공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과제가 눈에 띄었다. 현대제철은 우수 과제들이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건설시장에서의 H CORE 제품브랜드의 활용성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해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대제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생분해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가 미국에서 식품 포장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제일제당은 PH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접촉물질(FCS, Food Contact Substances)로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로, 세계적으로 ‘탈(脫) 석유계 플라스틱’ 움직임이 커지며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생산중인 비결정형 aPHA(amorphous PHA)로, 고무와 같이 부드러운 물성을 지녀 포장재나 비닐봉투 등 변형이 필요한 여러 품목을 만들 수 있다. 이 소재는 광범위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FDA의 식품접촉물질 목록에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포장재에 활용할 수 있는 물질로 등록되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식품접촉물질 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인